정보 금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금의 채광생산량은 2001년 2600톤을 정점으로 내려오기 시작.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금값도 역사적 고점을 찍고 있음.

2023년 발간된 블루 머신을 보면 전세계 인구 1인당 4kg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적지 않은 광물질임.

바다에 금이 많다는 사실은 1920년대에 이미 알려진 사실.

하버-보슈 방법으로 질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발명한 그 하버에 의해 발견됐고, 독일은 바다에 녹아 있는 금을 채굴해서

막대한 전쟁 부채(1,320억 골드마르크로 당시 환율로 따지면 330익 달러, 1921년 미국 국내총생산 700억 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믿었음.

하버의 추측으로는 물 분자 10억 개당 금 원자 47개 정도가 될 줄 알았는데  분자 50조 개당 금 원자 1개였다는 거임.

올림픽 수영장 2개를 가득 채우면 그 정도의 모래가 들어가는데 그중 1개가 금 원자라.

그래서 당시에는 금을 채굴하기 포기했다고 함.

2023년 기준으로 바다에서 금을 채굴 비용이 금 시세의 2배라는데, 금값이 마냥 올라가면 바다에서 금을 채굴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함.

채산성이 괜찮은 때가 온다면야 그러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시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