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장례식 다녀온 후 매년 문자 하는 선배
Madlee
1798 5 11
금지 규정 | 네 확인했습니다. |
---|
확실히 기쁜 곳에는 안가도 되지만
슬픈 곳에는 무조건 가야지
그게 맞는거지
댓글 11
댓글 쓰기 ONLY파타야
나도 장례식은 참석하려고 노력하지.
다행이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경조사가 없는거 같어.
다행이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경조사가 없는거 같어.
이유야 어땋든 새벽에 달려온거 보면 정말 고맙긴하지~
JOHNWICK
그러니까 말이야.
나였어도 감동했을꺼야, 그리고 계속 챙겨주겠지!
나였어도 감동했을꺼야, 그리고 계속 챙겨주겠지!
맞아~ 나도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내고
장례식장은 되도록 다녀오는 편이야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어~ 작지만 위로를 해줘야지
장례식장은 되도록 다녀오는 편이야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어~ 작지만 위로를 해줘야지
닌자
나는 이제 결혼식은 모두 끝난거 같어 ㅎㅎ
남은건 장례식장들 뿐이네..
남은건 장례식장들 뿐이네..
내가 가장 힘들때 군말없이 와주는 친구가 진짜 기억에 많이 남지. 아마 평생 고마워할꺼야
제다츠
나도 겪어보니까, 좋을 때는 아무나 다 좋지만
안 좋을 때는 정말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만 보이더라고
안 좋을 때는 정말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만 보이더라고
그러게.. 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가라는 말이 있던제 정말 그런가봄.
그리고 힘들 때 누가 내 옆에 있어줬는지 잘 기억하라는 말도 있고...
그리고 힘들 때 누가 내 옆에 있어줬는지 잘 기억하라는 말도 있고...
로건
슬플 때야 말로 진짜 내 곁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되는거 같더라고.
오히려 결혼식은 안감.
축하하는 자리에는 내가 없더라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많더라고..
하지만 장례식을 달랐어. 물론 부의금도 다시 받을 생각은 안 하고 있지.
인연이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러면 그냥 전생에 빚이 있고 이걸로 때운다 생각하니깐 나름 편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