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장례식 다녀온 후 매년 문자 하는 선배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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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쁜 곳에는 안가도 되지만
슬픈 곳에는 무조건 가야지
그게 맞는거지
댓글 11
댓글 쓰기 ONLY파타야
나도 장례식은 참석하려고 노력하지.
다행이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경조사가 없는거 같어.
다행이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경조사가 없는거 같어.
이유야 어땋든 새벽에 달려온거 보면 정말 고맙긴하지~
JOHNWICK
그러니까 말이야.
나였어도 감동했을꺼야, 그리고 계속 챙겨주겠지!
나였어도 감동했을꺼야, 그리고 계속 챙겨주겠지!
맞아~ 나도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내고
장례식장은 되도록 다녀오는 편이야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어~ 작지만 위로를 해줘야지
장례식장은 되도록 다녀오는 편이야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어~ 작지만 위로를 해줘야지
닌자
나는 이제 결혼식은 모두 끝난거 같어 ㅎㅎ
남은건 장례식장들 뿐이네..
남은건 장례식장들 뿐이네..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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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 가능까지 14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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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힘들때 군말없이 와주는 친구가 진짜 기억에 많이 남지. 아마 평생 고마워할꺼야
제다츠
나도 겪어보니까, 좋을 때는 아무나 다 좋지만
안 좋을 때는 정말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만 보이더라고
안 좋을 때는 정말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만 보이더라고
그러게.. 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가라는 말이 있던제 정말 그런가봄.
그리고 힘들 때 누가 내 옆에 있어줬는지 잘 기억하라는 말도 있고...
그리고 힘들 때 누가 내 옆에 있어줬는지 잘 기억하라는 말도 있고...
로건
슬플 때야 말로 진짜 내 곁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되는거 같더라고.
오히려 결혼식은 안감.
축하하는 자리에는 내가 없더라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많더라고..
하지만 장례식을 달랐어. 물론 부의금도 다시 받을 생각은 안 하고 있지.
인연이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러면 그냥 전생에 빚이 있고 이걸로 때운다 생각하니깐 나름 편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