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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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0/6~10/10 파타야 여행기 1일차

못먹어도롱
629 7 2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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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작년에 방콕에 이어 올해는 파타야 여행기를 끄적여보려해..

 

올해는 혼자가 아닌 친한 형과 같이 갔어

 

음....그 형은 영어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기도 했고 해외여행은 처음이라..내가 챙길 것도 많았고....

내가 가자고 꼬신것도 있어서 책임감에 대한 압박도 있었어

결과적으로는.. 확실히 여행은 혼자가 답이다

 

나는 경험을 한번 해봤기에.. 눈만 살짝 낮추면 마인드 좋고 텐션 좋고 내상도 안입고 하는걸 아는데..

같이 간 사람은 처음이라.. 오로지 이쁘고(성괴스타일) 돈 쓴거에 대한 값어치를 생각 하더라..

올바르지 않은 생각은 아니지만.. 같이 간 사람도 좀 배려해줬으면...좋았을건데.. 걷기 운동 열심히 했네 덕분에..

 

정작 다녀와서 본인은 태국에 너무 잘 맞는다고 너무 재미있었고 내년에 또 가고싶다라고 하지만

덕분에 잘 다녀왔어 라는 말은 못들었네..ㅅㅂ

 

푸잉이 아니라 같이 놀러간 사람한테 내상 입었다니.. 하..

서두가 길었네.. 어쨌든 1일차 끄적여 볼께 별거 없지만.. 그냥 대충 봐줘 브로들 ㅎ

 

10시 25분 비행기로 남자 둘이 출발~

도착 공항이 수완나에서 돈므앙으로 바뀌어서 짜증이 났었지만,

사람이 없어서 거의 프리패스였어

기다림이라곤 없이 바로 픽업 차량을 타고 래우래우!

 

근데 파타야 시티에 들어오자마자 차가 엄청 막혀서 호텔 체크인 한 시간은 저녁 8시...

아주 좋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씻고 나와 그토록 원하던 부아카오의 무카타 무한리필 집으로 출발!

적당히 먹고 진주캐러 돌아다니다가

헤오브로가 추천해준 Rock 라이브 클럽을 찾아봤어 Candy 하고 락 팩토리

 

락 팩토리는 들어갈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았어 그만큼 사운드가 좋기도 했고

 

나도 소싯적에 rock 밴드 보컬로 이대에서 공연도 해보고 했지만, 나는 J-Rock을 좋아하는 편이라

락팩토리는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을 찾았지.. 본래 목적인 진주는 내다 버리고, 라이브 클럽을 찾아 다니다가

락 스테이션이라는 곳에서 멈추게 돼..

보컬 두명이 있었는데 둘다 살짝 일본풍에 외모를 가졌고 내가 듣기에 딱 맞는 사운드여서 들어갔어

 

여기서 돈 많이 털렸어.. LD 어택도 심하긴 했는데.. 자꾸 골든벨을(밴드멤버들한테 주는 드링크) 울리라고 하더라고..

어쨌든 첫날이기도 하고 사운드도 맘에들고 거기서 죽치고 있는데 내 옆에는 텐션좋은 츄비푸잉이 앉았고

같이 간 형 옆에는 20살인데 별로 였어 그냥 별로 였어... 차라리 텐션좋은 푸잉이 맘에 들더라

 

이래저래 노래 들으면서 술먹고 놀다가 첫날이라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형한테 쟤 데리고 나가라고 했고

그 20살 푸잉도 OK를 했는데 호구로 봤는지 만밧을 불러재끼더라고 (퇴근이 새벽4시였던가.. 그랬는데)

처음 봤어 만밧 부르는 푸잉...내가 다 자존심이 상해서 첵빌! 하고 나와서 ㅅㅂ ㅅㅂ 하고 있는데 그형이 맘에 드는 푸잉을

발견했다고 해서 그 비어바로 개돌 박고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내가 너무 피곤해서..(푸잉 만날 생각에 잠을 못잠..) 대충 마셨으니 그형 옆에 푸잉한테 나갈래? 했더니

생리크리..... 내일 끝나는 날이라며...ㅋ 내일 오면 나갈수 있데..

나는 딱히 할 생각이 없어서 그형만이라도 새장국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했는데... 참 안돼더라..

 

결국 편의점 들려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서 호텔로 돌아와 형과 같이 술한잔 더 하고 나는 바로 뻗어 잠을 잤어..

 

정말 푹~ 잘 잤어.. 후회는 없었어....차라리 잘 되었다 싶은생각............

 

근데 또 그형은 해외여행 첫날에 새장국 마셨으니... 낮에 물 빼러 봉콧 경험을 하러 가자고 했는데..

그런건 또 싫다네..

그래서 그럼 미프 돌려서 숏탐 조지자.. 어쨌든 왔으니까 물은 빼야지? 섭외 하게 되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숙제 끝내고 만나자.

 

열심히 돌리다 내가 먼저 섭외가 끝났어 그리곤 형한테 물어봤지.. 형 빨리 섭외 하자.. 난 곧있으면 푸잉 온다니까 먼저 갈께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참.. 뒤통수 맞은것 같더라고... 

 

2일차에서 봐~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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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유럽늑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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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익명_유럽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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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슈가보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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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슈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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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6시간 전
못먹어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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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5시간 전
슈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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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자유를논하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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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자유를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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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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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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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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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ONLY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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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5시간 전
못먹어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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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바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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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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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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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3시간 전
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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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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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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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가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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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과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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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롱 작성자 3시간 전
하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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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과자 3시간 전
못먹어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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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fg80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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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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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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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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