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 오늘은 이걸로 막걸리 두 병 조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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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전드급 가수들이 많이 나왔는데, 어떤이는 이 두 사람의 대격을
길바닥 출신 천재 vs 엘리트 코스 밟아온 귀재 라고 한다.
일단 영상 보자.
위 영상의 왼쪽은 채리필터의 조유진.
노래 부를 때 습관이 마이크 잡은 손가락 움직이는건데, 복면 가왕에서 감추려 했지만, 고음으로 갈수록 습관나옴.
목소리가 워낙 개성있어서, 조유진 아는 사람은 목소리 듣고 이미 눈치 깠음.
낭만고양이 처음 들었을 때, "누구냐 이 노래 부른 사람이!!!!" 라며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볼 뻔했다는...
지금은 세종사이버대학 보컬 교수라고 함.
위 영상 오른쪽은 박기영.
데뷔 때 우연히 TV에서 보고, 보통 아니다 생각 했는데, 뮤지컬도 하고, 성악까지 배워서 현재는 더 업그레이드 됨.
(불후의 명곡에서 넬라판타지 부르는거 보고, 소름돋아 지려버려서 빤스 갈아입었음.)
비오는 토요일...
막걸리 한 사발하기 딱 좋은 분위기와 멋진 가수들이 불러주는 노래...
내일 늦잠 예약하고,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토요일 밤을 즐길 준비 완료했음.
브로들도 토요일은 밤이 좋은 시간 다들 잘 보내면서,
말나온 김에 김종찬 아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어마무시한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자규!
나두 집에서 머리고기에
소주한병 조지고 있네요
건강을 위해서 한병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