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비밀] 경주는 신라의 천년수도가 아니다
어렸을적 경주로 수학여행을 간 적이 있다면 신라의 고분이라고 하는 무덤들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금관총, 천마총, 황남대총 이런것들. 그러나 역사를 조금만 알게 되면 경주일대에 산재한 왕릉이 과연 신라의 것인지부터가 의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 어느왕의 무덤인지 확실히 알려면 그 안에서 발굴된 유물중에 신라왕의 시호나 이름이 적힌것이 나와야하는데 지금까지 이 한반도에서 그런식으로 왕릉의 주인을 확정한것은 백제 무령왕릉 외엔 없다는 것이다. (무령왕릉 또한 조작논란이 있다) 무덤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현실에 선덕여왕릉이니 김유신릉이니가 존재할 수 있을까.
결국 지금 경주 왕릉의 주인은 모두가 제대로 모르는상태에서 단지 어림짐작으로 그 주인을 비정해놓은상태인 것이다.
모든것이 거짓이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미국인들 뺨대기를 수십번 후려갈길 진정한 헐리웃 세트장이 여기에 있다.
발굴을 한 황남대총과 경주의 수많은 고분들. 그 어디에도 무덤의 주인을 말하는 유물이 나온적 없다. 더욱더 황당한 것은 금관총같은 경우 그 칼에 이사지왕 이란 명문이 등장했다. 그런데 역사를 보면 신라왕 그 누구도 이사지 라는 칭호를 가진왕은 없었다는 것이다. 신라56대 왕조를 통틀어봐도 그런 칭호나 이름을 가진 왕은 없다.
원래 신라역사란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것이 너무나 많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라의 왕(성한왕)이 떡하니 등장하질 않나. 분명 신라인들이 자신의 태조로 생각하는 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한왕이 누군지조차 모르질 않나. 이런 웃기는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결국 사실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분석한 추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진실을 가리키고 있다.
경주의 수많은 고분들은 신라가 경주지역을 복속하기전 존재했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왕국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브로가 쓴 글을 보고 이사지왕 검색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진짜네 ㄷㄷ 나 지금까지 경주에서 본 고분이랑 왕릉들 진짜인줄 알고 있었음. 이사지왕 대체 누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