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오빠 나 회사 그만 둘랭

성별로 나누기 보다

그냥 자꾸 답도 없는 하소연 늘어놓으면

진짜 걍 만나기 싫음

내가 20대 중후반에 저걸 많이 겪다보니까

애들 하소연 들어주면 뭐 할 말이 없어서

막상 내가 말하고 싶을 때는 걍 잠수탐

저게 얼마나 ㅈ같은 기분인지 아니까.

남자들도 저런 인간들 꽤 있지만

차이라면 저런 식으로 대안 제시하면

같이 고민하는 척은 해

이미 머릿 속에 답 내려놔 놨지만.

진짜 답답해서 미치고 힘들 때 한 두 번은 괜찮지만

3번 이상 저러지 마라.

친한 친구도 손절함.

그냥 저지랄떨면 또 지랄하나보다 하고 그냥 적당히 무시해야지

그래도 지랄하면 그냥 꺼지라고 해야되고

각자의 고민은 스스로 해결하는 건 원칙으로 하자.

꼭 도움이 필요하다면 막연한 하소연이 아니라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게 맞아.

구구절절 사연을 들어줄 친구만 곁에 두려고 하면 결국 주변엔 별 실속없는 사람들만 남게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