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손정민 군) 의 중요한 목격자 인터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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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상이 올라왔어..
손정민군과 그의 친구를 아주 가까이서 목격하고 사진까지 남긴 목격자가 인터뷰를 했어.
근래 정말 궁금하고 미궁으로 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하나 둘 실타래가 풀리는 것 같아.
이미 여러 의심점이 있긴 했지.
1. 전화가 바뀐 걸 알고도 전화를 해보지 않은 것.
2. 손정민군이 없어진 걸 알고도 집에 확인 전화를 해보지 않고 온 가족이 새벽에 찾으러 다닌 것.
그리고..한참 이후 부모님간의 통화에서 정민이가 집에 있냐는 물음이 아니라, 정민이가 없어졌다는 연락.
3. 변호사를 데리고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
등등.. 의심할 수 있는 점이 한 가지가 아니라 이미 많은 대중들도 마지막까지 함께한 그의 친구가 용의자라는 것을 단정지었지..
드디어 오늘 핵심 단서와 제보라는 경찰의 입장을 듣고 미궁으로 가지는 않겠구나 싶네.
그래도 저 장면을 사진으로 남길 용기를 한 목격자 대단해. 도촬, 초상권침해 등으로 우리나라는 모든 휴대폰에 셔터음을 넣고 몰래 촬영하는 짓을 했을 때는 범죄자로 몰아가는 참 아쉬운 인식이 깔려있어. 물론 무음 카메라도 많이 보급되긴 하지만 어떤 협박을 받는 위급한 상황에서 중요한 장면과 인물을 포착해야 할 땐 오히려 이 셔터음이 독이 되기도 하지. 뜬금포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몰카 셔터음에 대한 내 짧은 생각도 써봤어...
빨리 정민군의 사인과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유튜브 주소 넣는 거 맞지?
에혀 빨리 해결됫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