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부모님.
이 사진 보니까 정말 찡하네 ㅠㅜ
부모님께 잘하지도 못하고 짜증도 많이 냈던 일들에
죄송할 뿐이네. 그렇다고 갑자기 잘해드릴수도 힘드니
이 사진이 생각날때마다 부모님이 계신걸 감사하게
생각해 보려고해.
댓글 10
댓글 쓰기그러니까 말이야~ 왜이렇게
부모님께 잘 못해드렸던 일들이 생각나는지 ㅠㅜ
아 ㅜㅜ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도네
나도 계속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 질것 같드라구;;
부모님의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기가 어려운거 같아.
아휴ㅠㅠ 너무 슬프다
슬프다 브로~ 부모님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저렇게 안계신 것만으로도... ㅠㅜ
맘이 숙연해 사진들이네
지금 옆에 계신 부모님
언젠가부터 대화를 길게 안하게 됐지
그러다 몇년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지금은 마음만 있으면 전화로 목소리 듣고 얼굴 뵙는게 가능하지만 미래 언젠가는 울 부모님이 내 기억속에만 존재하실거라는 생각"
그 날 이후 그전에 해 보지 않은걸 하고 있는중이야
그건 부모님 뵐때 마다 꼭 껴안아 드리는거야
첨엔 어색해 하시던 부모님,특히 아버지
이젠 아버지께서 먼저 볼때마다 팔을 벌리셔
두분이 곁에 계실때 계속 하려고 해
와 ~ 대단하다 브로^^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운 일인데
부모님께서 정말 기쁘시겠다
멋지다 브로
아…괜히 봤내요…
얼마전에 아버지가 저 왔다고 술마셔도 안취한다면서 더마시자고 했었는데 ㅠ
나도 아버지한테 잘못해드려서
계속 생각이 나네;;
내안의 뭔가가 울컥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