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레져 아이들과 남한산성 고고싱~
남한산성과 멀지 않은 곳에 살아서
종종 가족들과 운동삼아서 가는데
어제는 큰아이가 집에서 공부만해서 힘든지
남한산성 가고 싶다고 그러길래 급 산행~
한 3킬로 정도 걸었는데 집에와서 난 뻗음 ㅎ
수어장대까지 다녀왔지
비가 오기도해서 사람들은 거의 없드라고
그래서 간식먹다가 Cctv로 관리사무소에서 봤는지
먹지말라고 경고함 ㅎ
댓글 16
댓글 쓰기수어장대에서 아무도 없길래~
얼릉 꺼내서 조금씩 먹고 잇는데
난데없이~ 스피커에서 뭐라고 뭐라고 하네 ㅎ
CCTV있나 찾아보니 왠걸~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딱걸렸네 아이들은 역시 밖으로 나가야해
그러니까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고 ㅎ
애들은 나가야지 체력도 좋아지고
저녁에 잘자드만
애들은 진짜 어디서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ㅋㅋ
도대체 에너지의 근원이 어디일까?ㅋㅋ
에너자이저라는 얘기가 딱 맞어
아들내미가 둘이나 있으면...매일매일 놀아주다가 뻗겠구만
무한에너지를 받아주기에는
역부족이라 매일 고단하네 ㅠ
두 아드님이랑 함께 다니고 추억 쌓는 모습이 늘 보기좋아 브로 ㅎㅎ 이래서 결혼하나?ㅋ
아이없을때는 아내랑 알콩달콩 하지만
콩깍지 벗겨지고 애들생기면 그때부터는
애들 키우는 맛이 좋긴해^^
나도 아들둘인데 스트레스만받고 애들잘못챙겨준게 미안하네 비슷한또래같은데 브로덕에 또 하나배운다 땡큐
나도 처음에 힘들었어
애들한테 화도 많이내고 혼내기도 많이했어
지금은 최대한 안할려고 하고 ㅎ
쉽진 않지만 또 되더라고
애들하고 산책이라
좋은 추억거리가 생기겠다
나도 조금은 힘들긴 했지만
애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더라^^
애들하고 다닐수 있을때 좋은 곳 많이 찾아서 추억거리 많이 만드셔요.
어 고마워 브로^^
나중에 크면 안놀아줄테니
지금 좀 같이 놀려고 ㅎ
관리자 아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