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입시망했는데 엄마반응 자살하고싶어.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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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솔직히 엄마 말도 맞는 말이고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우리나라 어른들은 애들한테 충고를 할거면 그냥 맞는 말만 하려고 할게 아니라 그 말들이 듣는 애들한테 어떻게 들리는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좀 고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해
이건 뭐 애 기분만 비참해지고 끝이잖아
사실 저정도 환경이면 서연고급은 가줘야지 저사람이 노력안한게 맞음 근데 또 저런사람은 어차피 재수하고 서연고 가기때문에 걱정안해줘도됨
지나가던 화석인데 12121 이 뭐임?
언수외탐 4과목아님?? 왜 5과목이지?
그리고 문과는 잘 모르지만 이과는 언수외 121에 탐구1 이면 서성한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 문과는 힘들음??
공대 자연대에서는
물화생지1 점수는 아예 반영해주지 않는 곳들이 있음.
그래서 상위권 공대, 자연대 갈 때는 물화생지1 과목은 봐도 의미가 없음.
물화생지2 점수만 입시에 반영하기에...
대학마다 다른데 물리2를 선택했을 경우 물리1 점수도 반영함. 이런 곳들은 있었던듯.
???????????????
나 다른세상에서 살다왔나봅니다.
제 기준엔 아이를 쥐잡듯 저렇게 잡아야할땐
도박.폭행.절도.술담배등을 했을때 뿐입니다
부모는 디딤돌이자 주축돌이지 목수가 아니고
자식도 자재가 아니지요..
뭔인생을 저따위로 살지??????
저 시절에 스카이 나온 부모라면 오히려 자식 학벌에 목안매고 키우는 부모도 적지 않을텐데..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작성자가 앞으로 눈치보고 살게 훤하네요.
보통 자식들 스카이 가기 원하는 부모들은 본인들도 학벌 높을 확률이 큼. 저렇게 눈에 불 키고 학벌가지고 뭐라하는 집안이 대체적으로 그럼. 나도 애들 입시과외하면서 많이 느꼈는데 대체적으로 그럭저럭 사는 집안이거나 부모님 학벌이 높지 않은 경우 저정도로 애들 닥달하면서 학교 중요하게 생각 안 함. 그래서 과외하면서 스카이 가려면 재수가 훤히 보이는 친구들 보면 참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