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연애는 아니지만 결혼이야기 해도 되나?
질문자 나이, 성별 | 3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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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30대+ 여성 |
만나게 된 계기 | 결혼 |
이게 연애끝나고 결혼 했는데
나만힘든거 아니지?? 점점 애기가 주인공이되고
돈버는 기계되는 기분 다들 느끼는거지?ㅠㅠ
이렇게 평생 살아야한다니 힘드네
댓글 16
댓글 쓰기브로~ 어쩔수 없다. 그게 가장의 무게인거 같어;; 그러나 애들좀 크고나고 아내도 여유가 좀 생기면 괜찮아질꺼야^^ 그때까지 우선은 열심히 돈벌어오자 ㅠㅜ
음...결혼..진진하게 생각해야겠군...
브로의 아내와 아이들이 브로의 희생을 안다면 좀 더 위로가 될텐데
브로 고생이 많구나... ㅜ 그런부분을 대화를 잘 해보면서 서로 다독여주는가 어떨까? 애가 생기면 힘들지 ㅠ
힘내세요.!!!
50대 중반은 돼야 느끼는 감정을 벌써 느끼다니 좀빠르다
아직은 때가아닌것같아 자식들 커가는
모습한번봐~~
그리고 부모님 얼굴도 한번 떠올리고
내일에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보면서
일에 몰두하면 내가 돈버는 기계가아닌
내가 한발더 발전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꺼야~~
그냥 지금껏 내가 느끼고 지내온 이야기
적는거니까 참고만해~~
힘내!!
ㅜㅜ 화이팅합시다. 브로.. ㅜㅜ 다 그런것아니겠습니까
확실한 믿음이 있어도 흔들리는게 결혼생활이야 브로,
결혼해도 권태기는 오는법이야.
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야.
신중한 결정하기를 바래.
아이에 대한 애정보다 자신에 대한 미련이 더 큰건지 생각해봐.
나야 어쩌다보니 원해도 못 가져봤지만.
물론 자신의 안생과 가족의 삶을 완전히 양립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절충하면서 살기를 바라.
아무래도 애가 있고 없고가 큰차이야. 여자는 출산 후 호르몬 변화가 한몫한다고 하더라고.
참는게 능사는 아닌데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해 브로
브로 다들 그렇게 사는야
다들 그러고 살지..그게 참된인생이지
그러다가 애가 생기면 어깨에 큰 돌이 얹어지는 기분일꺼에요
결혼 초반부터 느끼면 안되는데...ㅋㅋ
넘 빨리 깨달았네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