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은 피자 싸온 남편 착하다 vs 극혐.pann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데?
댓글 12
댓글 쓰기남편없는 애들한테 남편일을 물어보면 어째
정주리남편만하겠어
라이드
딱 그생각 났음 ㅋㅋ
그거 얼마한다고 차라리 사다주지 어휴
챙겨주는데 고마움은커녕 과대망상을 해버리네
저정도면 이미 맘 다 떠난거고 남편하는 게 다 아니꼽고 옆에서 숨만 쉬어도 짜증나는 상태일텐데 보통 그정도 상태까지 가버리면 다시 애정생기긴 어렵고 곧 이혼하던가 바람나던가 함.
호올스
정답. 저건 남편한테 애정이 앖어서 그럼ㅋㅋ
난 너무 고마울거같은데 ㅠㅠㅠ 그 마음자체가 얼마나 이뻐
냥냥이
요즘 여자들은 안그러는듯.
사고자체가 이상해져버림.
옛날에는 잔칫집가면 엄마들이 치마앞섬이나 손수건에 전이나 잡채같은거 바리바리 싸와서 자식들 먹엿다는데
나라면 그냥 새로 시켜줄 것 같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좀 찝찝하지
여자가 연봉 5천만원 넘고, 부부공동 자산이 20억 넘는다면 인정.
중상류층 이상의 사람이라면 저런 형태의 포장된 음식을 분명히 싫어할 수 있음
다만 중산층 가구인데 이런 걸로 섭섭함을 느낀다는 건
걍 TV드라마에서 대접받는 공주님들과 자신을 일치시키고 살아간다고 밖에 볼 수 없을듯
남편이 참....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