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민 치킨집 진상? 노진상?
음??
댓글 8
댓글 쓰기나도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서 먹는데 그냥 테이블에 놓고 몇번이죠? 이거 가져가세요
라고 하는 분이 더 많다.
그게 그분들이 끝이야 거기서 더 립서비스를 해주는건 즉 서비스일뿐이야
안한다고 사장님한테 뭐라할껀 아니라는거지..
그리고 솔직히 치킨집 시키는데 사장님이 립서비스해준다고 다음에 아 난 여기서시켜야지
전에 여기서 나한테 이렇게 물어봐줘서 고마운데 또 여기꺼먹어야겠다
라고 하는 사람 몇명이나 있을꺼같아? 내 생각엔 1%도 안된다고 본다.
결국엔 자기가 먹고싶은거 먹지.
무슨 망하네 뭐네 이런거는 선넘는거야
진상 맞는거 같은데... 눈길에 사고난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뭐고 식당 입장에서는 주문해놓고 다음날까지 킵해달라는 건데 거기서부터 이미 죄송해야 하는 상황아님? 이미 이걸로 진상이라고 해도 할말 없는데 그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럼 다 식을 텐데 진짜 괜찮냐'고 당연히 물어볼만 한 질문을 뭘 강요가 어쩌고 이딴소리하고... 나중에 확인 안했으면 다음날 주는데 따듯하게 해서 안줬다고 했을거 같은데
결국 저사람이 원한건 이미 만든 치킨은 버리고 다음날 새로 해달라는거잖아 물론 "공짜로"
그냥 치킨 하나 버리고 공짜로 새로 해달라는데 안해줘서 별점 1점이라는 말을 겁나 길게 하네
이게 정답임
1. 처음엔 말 한마디가 아쉬운척 하다가
2. 나중엔 싸늘해서 못먹게된 치킨을 뭐라 함
인간들이 진짜 자기중심적으로 싹 바뀌었구나.
나는 배달온게 안오길래 왜안오나 했는데
배달원이 오토바이타다 넘어져서 햄버거에 햄버거랑 감자는 찌그러지고 봉지가 좀 더러웠음
배달원이 어떻하냐고 다시 가져다 드릴까요? 하길래
나는 먼저 괜찮냐고 다친거 아니냐고 병원가보라고 조심해서 다니시라고 하고 그냥 받았다.
냉정하네 다들. 몇명은 왜 찌그러졌어요~~ 다시해주새요~~ 빼액 하겠네.
인간과 인간으로 살아가자.
사람이 먼저지 음식이 먼저냐?
1. 내 잘못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음
2. 나는 거래를 지속할 용의가 있다
3. 이를 위해 상대가 두번 재화를 소모하는것은 나랑은 관계없다
극한의 자기중심적 사고
주인의 대응이 많이 아쉽지만 잘못한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