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아버지가 킥보드 선물 사온날에 사고당한 롱패딩 버스사고 피해자
이날은 버스로 출퇴근하는 딸을 위해 정은 씨의 부친이 깜짝 선물을 준비한 날이었습니다.
[고 김정은 씨 남동생]
"아빠가 몰래 깜짝 선물로 (전동) 킥보드를 몰래 사둔 거예요. 하필이면 딱 그날에 이렇게 돼서."
어쩌면 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다는 죄책감도 가족들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김정은 씨 남동생]
"차를 사줬더라면, 내가 그냥 킥보드 가져다 미리 줬으면, (아버지가) 그날에 대한 모든 걸 후회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전동킥보드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