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남편이 돈쓸때 허락 맡으랍니다..."
능력이 없는데 서로 배려도 안할거면 왜 결혼하는걸까??
댓글 15
댓글 쓰기결혼을 공유와 배려가 아닌 소유와 간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부부는 첫째도 둘째도 믿음과 신뢰 입니다
그게 무너지면 힘들어 지는데요
남편이 안준 100은 어떤걸로 쓰이는 걸까요?? 미래를 위한 투자? 아니면 본인 용돈? 그거에 대한 명시가 하나도 없이 300에 200을 주는데 부터 시작하는건... 만약 100을 적금을 한다던지 그런 멘트가 있었다면 많이 빠듯하다 여겨진다면 100을 다시 쪼개서 다른걸 쓰고 적금을 줄이면 쫌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도 저 100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0-? 도대체 어디에 쓰길래...
설마... 본인차 기름값 + 담배값 + 술값...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그러게 말이에요.. 브로 말대로 기름값 담배값 술값으로 하면 딱 맞기도 하네요~(제 기준에선 쫌 많이 쓰는거 같긴 하지만 ㅋㅋ)
요새 진짜 삼백벌어서 외벌이하면 진짜 답없기는한거같아 ㅜㅜ
이혼하자 남편을 위해서!
이혼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불쌍한 남편을 위해 말이지! 에휴 ㅉㅉㅉ
외벌이가 답은 아닌데,,내친구도 외벌이인데 애기가너무어려서ㅠㅠ둘다 생활고에 너무 힘들어함
저건 진짜 남편을 위해서도 이혼을 하는게 맞는듯..아니면 여자가 돈을 벌던가..너무 답답하네.
개긴도긴이라고 끼리끼리 만난듯 남자도 나름 열심히 살겠지만
여자도 그런부분에대해 불평불만하지말고 서로 좋은방향으로 열어가야하는데
그냥 서로 탓만하는듯
그냥 편하게 이혼하는것도 답인듯...
잘벌어다 바치는 남자 잘찾아서 만나보길~
전 제가 직접 부인에게 돈 안주고 관리하는데...
200이면 -0-
식비 최~~~~~~소로 3식구 잡아도 30 이네요~한달에 치킨, 족발 한번은 먹어야 할텐데...
핸드폰비 + 인터넷 비용
대출비
차량 보험료 등
개인 실비 등
관리비 + 가스비
1년중 찾아오는, 양가부모 생신에 설날/추석에 가족 생일...
좋은 일에 돈나가, 슬픈일에 돈나가...
아이키울려면 여기서부터 더~~~돈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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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해도 -0- 200으로 살 수 있을까...휴~
꾸역꾸역 버티면 살만은 함! 정말 꾸역꾸역 살만은 해요~~
근데,
본인은 술을 마셔? 아마도 담배도 피고, 편하게 자차 운행할수도 있겠네요.
저런경우는 남자가 큰소리 치고 살고 싶으면, 생활비 다 주고,
본인은 버스타고 다니고, 술 담배 끊어야함 -0-;
스스로가 제어하고 한달에 버스비 및 음료비 정도로만 10-20만원 쓰면서
(이 10~20만원도 요즘 앱테크니 뭐니 돈버는 앱 이용하면 충분히 스스로 벌 수 있을 정도로 생활비 안받고도 버틸 수 있어요)
부인하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지 -0-
아이가 더 크면 맞벌이를 할지, 아니면 다른데 비용을 더 줄일지 등...
그러면서, 돈 부족하면 그때 이야기를 해야지 -0-!
본인이 변하지 않는데, 부인보고 변하라고 하는 놈이 -0- 스스로 병!신~! 인증.
요즘도 저런 인간들이 있나
그래. 그냥 각자 벌어서 각자 쓰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