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지금 엠팍에서 이슈인 와이프 바람 썰...JPG
벤치만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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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남편분이 너무 안쓰러운데 감정적으로 이미 너무 메말라있는것 같아;;딸을 위해서라지만 본인의 삶도 중요한데
쳐맞은 것도 별로 마음 아프지 않은 것 같고..
이미 룸메이트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걸 왜 걸려서 이 사단을 내냐는 느낌
진짜 슬프다... 저런 글 볼때마다 그냥 너무 하염없이 슬퍼
음~~요즘 여자들은 잘못을 하고도 뭐가 그렇게도 당당한건지...
남편이 너무 측은하다 2살 딸래미생각해서 참고 산다는데...
글쎄...와이프가 제자리로 돌아 올건지 의문이다
조심스럽게 조언을 하자면 ~~마음의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기도하다
아이를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만, 글 읽는 내내 느낀건데 이혼해야 맞다고 생각함.
자기 아빠한테 맞은건 어쨌든 자기가 잘못해서 맞은거고. 근데 남편한테 미안해하는 행동없이 저러는건 너무 이기적이지.
최소한 핑계든 변명이든 하면서 사과해야하는게 맞는거지. 결혼을 안해봤지만 사랑으로 시작했다가 의리로 산다던데,
사랑도 없고, 의리도 없잖아. 최소한의 의리가 있었으면 저렇게 행동 못하지. 아이는 안타깝지만 이건 헤어져야함.
그게 셋 다 그나마 나아지는 길임.
뭐지 이 남자..이럴거면 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지 의문이 드는..글..
답답하기도 하고;
아니 저 부인이 정말 생각이 있다면 쳐맞고 돌아온날 이야기를 했겠지
이야기를 안한걸로 봐선 자기 뱃속에서 나온아기도 버리고 갈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