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123일간 서로 손목에 체인을 감았던 커풀
뭐지 123일동안 무슨일이 일어난거지?ㅋㅋ
못볼거라도 봤나...아님 인연이 아니였던건가..
댓글 26
댓글 쓰기둘이 내기를 한게 분명함..
오 그러네 내기를 했을수도 있구나
아니면 123일동안 우정이 싹튼거지!
ㅎㅎ가끔씩 봐야 설레기도 하는데
24시간을 123일동안 볼꺼못볼꺼 다 봤을거니.헤어지는것도 ㅎㅎ
어차피 결혼도 그런거 아닌가?ㅋㅋ
처음부터 서로에게 너무 많은 환상을 품고 만났던거 같아 ㅋㅋ
적당히 떨어져서 지내야해. 너무 붙어있으면 진짜 역효과야. 내가 경험해봐서 알지.
콩깍지라고 하나??
하나씩 벗겨지고 진면목이 보이지 ㅋㅋ
헐~~123일동안 동거동락한 사이인데...
쇠사슬을 끊는순간 바이바이~~하다니...
불편함을 참고 견뎠는데 왜헤어졌을까? 이유라도 말해주던가
서로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러지않을까?
연애와 동거와 결혼은 틀리다는 말이.. 몸이 떨어져 있는 시간도 약간은 있어야 할 듯ㅠ
그치..나도 연애와 동거 그리고 결혼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
동거는 연애때 못보던 모습을 볼수있지
결혼은 또 다른 이야기고 ㅎㅎ
아니 ㅋㅋㅋ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123일동안...
그런데 123일 24시간 동안 같이 있었으면 음.... 나도 아마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ㄷㄷㄷ
그치...서로 보지말아야할것을 보고만거지!
저거 내용 제가암 남녀커플이 저렇게 쇠사슬묶고 같이지내면 상금주는걸로 알고있음 상금받고 바로헤어짐
그냥 커플이 아니라 비즈니스였구나!
ㅋㅋ상금이있었구나 그럼 할수있지
솔직히 화장실문제 씻는문제 개인위생관리등 참 정떨어질수밖에없을듯ㅋㅋ
그렇지
동거를 해보면 알수있지...알기 싫어도 알게되는거처럼
맞아 연애랑 동거랑은 천지차이지 비유하자면 연애는 연극 동거는 연극끝
그럼 결혼은!?
동거까지는 겪어봤지만!?
결혼은 내가 아직 안겪어봐서 잘모르겠어브로ㅋㅋ
희극? 비극?ㅋㅋ
아기가 태어나기전까지는 동거와 비슷하겠지
근데 아기가 태어나면 이제 브로보다는 누구누구아빠로 불리면서 브로의 삶은 아기의 삶 중심으로 돌아가겠지!
비극같지만 그안에 새로이 빛나는 희극!?
아 물론 아이의 삶이 아이 스스로 살아갈때쯤 브로는!?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지~그래서 울코가 있는거고 ㅋㅋ
아 좋은 글 쓰는건 너무 힘들어...
브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글 너무 고마워
그런거 같아 결혼하고 애기낳은 친구들보면 누구누구아빠 누구누구엄마로 불리더라 ㅎㅎ
비극 같지만 희극이란말에 희망을 가져야겠다!!
5252(오이오이) 브로
나는 모태쏠로라고!
연애와 결혼은 모두 인터넷에서 배웠다능!
나에게는 왼손과 오른손밖에 없엉!
왼손양의 아버지로써 오른손군의 엄마로써!ㅋㅋ
ㅋㅋ 나도 왼손 오른손의 아빠 엄마야.. 연애해도 왼손과 오른손을 버릴순없지..
관계라는게 참 ㅋㅋ 너무 익숙해지고 너무많이 알게되면 감정이 사라지니
그렇다고, 너무 숨겨도 안되고...너무 어려워 ㅠ
헤어질거면 진작에 끊고 해어지지
123일동안 왜 개긴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