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남친이 선물한 노트북을 70에 판 여친
도르마무
5376 3 10
참고로 이 노트북의 다나와 최저가는
난 저 절절한 장문의 편지 보고 좀 흔들릴 것 같음
댓글 10
댓글 쓰기헐~~구구절절한 문자받고 묵묵부답
양심이 있으면 돌려줘야 한다
글구 당연히 돌려줘야하고...
남친 영혼 탈탈 틀린듯하다
저런 여친 빨리 본성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ㅋ 220만원 투자해서 좋은거 배운거지 모..ㅜㅜ
이래서 여자보는 눈이 중요하단 말야.
에고..ㅠㅠ
글흔이의 여친은 성능보다 디지인만 좋으면 좋다고 할꺼같네.
글쓴이는 간지나는 디자인의 쓰레기를 사주는게 더 낫다는걸 깨닫고.
만약 결혼하게 되면 디자인 좋은 도금반지로 결혼반지 맞추면 되겠다.
일단 돈을 써봐야 상대가 나한테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다
일단 저가격에 나왔다면 이상한거고..
저 문자받는 순간 충분히 흔들릴수 있는 상황이긴하네..
근데 굳이 돌려줄 필요가 있을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노트북.. 남자는 노트북을 잃었지만, 인생을 배웠네요~ 더 좋은 인생이 펼쳐지길...브로
하..남자 여자보는 안목..비싼 수업료 낸걸로 생각해야 할듯..
와우~~그냥 스펙만봐도 70만원이면 저도그냥집어 올거 같아요ㅋ 저런 씨피유면 기본가격이 저이상이니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