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44살 아재가 28살 여자 꼬시는 법.jpg
혼자 고기 굽고 있는 영철.
그런 영철이 안쓰러운 정자.
쌈 싸서 먹여줌.
두 번 주면 오해할까봐 두 번째는 다른 남자에게 가져다달라고 부탁함.
하지만 이미 오해함.
자기 소개 시간. 영철은 44살임.
자기 소개하다 말고 정자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영철.
밤새 오해가 더욱 깊어진 듯.
정자는 28살임.
첫 데이트 선택.
정자는 세 명의 남자에게 선택 받음.
당연히 영철도 있음.
부담 가지라며 이동하는 내내 부담스런 말을 계속하는 영철.
식당에서 고기 잘 구워먹고 일어나려는데
영철이 갑자기 언제까지 잴 거냐는 븅딱같은 질문을 함.
아마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온 두 남자와도 즐겁게 대화하는 게 맘에 안 들었나 봄.
얘네 만난지 이제 이틀째고 이게 첫 데이트임.
심지어 3:1 데이트라 영철과 정자는 1:1로 대화조차 나눠본 적 없음.
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지. 우린 운명이니까.
정자는 영철이 다른 여자 만나도 상관없음 다른 여자에게 꺼졌음 좋겠음.
ㅆㅂ 너 나 좋아하잖아!
안 좋아해 ㅆㅂ ㅅㄲ야!
드라마에서 본 대사를 시전해보는 영철.
먹힐리가 없음.
이 ㅅㄲ가 뭔 개소리를 하는 건가 싶어 혼란스러운 정자.
결국 인터뷰하다 눈물 흘림.
댓글 12
댓글 쓰기이건 도저히 모라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ㅋ 뭔가 고구마 열개 먹은 느낌. 뭔가를 알 나이아닌가...44세라면...왜 혼자인지를 방송보고 알았으면 좋겠다..어짜피 모르겠지만...잘보고가 브로~
왜 솔로인지 알것같아 ㅜㅜ
주위사람들 다 민망하고 ...
방송까지 나가서 개쪽 다파는구나 ㅋ
눈치가 넘 없어도 연예하기 힘듬
뭐 대본이라서 그런거지 ㅋㅋ
너무 심취하지 말게나 브로들!
음~~저건 진짜 일까 아님 정말 각본일까 모르겠네 브로
촬영하고 있는데 저렇게 나갈 수 있나?
각본아닐까? 웬만한 정신으론 저렇게 못할 것 같은데
브로~~방송용은 방송으로만 이해해라
작가들이 짜준 각본을 연기할뿐이다
작가의 뇌와 손가락이 인격을 죽이고.
살리고하는거야 ㅎㅎ
방송용일거야..그치??저 아재 너무..김치국을 왕창 잡수셨네 ㅠㅠ
보는 내가 안타깝다 ㅠ여자도 엄청 당황스러웠을듯..
44살까지 혼자인 이유가 있네..
저남자는 그냥 계속 혼자 살아야 할 운명일듯
어이쿠,, 혹시 저 아저씨 모쏠은 아니지?
아니겠지?
아닌가 모쏠이니까 저런 행동들이 나오는 걸까..?
저 여자가 무슨 죄야 ㅜㅜ
저 남자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이랑 닮았넹
정신승리인가용? 아저씨 그래도 패기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