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막장 기러기 가족의 현황

모든 기러기 가족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기러기 가족을 반대 하는 입장이라 이런 케이스보면 참으로 안스럽다는..

정말 홀라당 벗겨 먹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사연인듯...사랑이고 뭐도 그냥 돈하고 결혼한건지..

배동성 아내 변론으론 배동성도 여자와 스캔달이 많았다고 하긴하는데, 누구 말이 맞고 아니고 떠나서 가정을 이딴식으로 만든 장본인인 두사람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해.

자녀 미래라는 명분아래 해외에 나가서 남편이 벌어서 보내주는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결혼은 부부가 서로 1순위가 되어야해. 부부의 부모나 자식이 1순위가 되면 안되지..

이 또한 남편의 동의나 허락이 있었으니 그렇게 했겠지만, 결말이 참 안타깝네.. 배동성 입장에선 속이 썩어들어갈 듯..

나도 기러기 가족 반대. 자식의 미래를 핑계로 가족과 떨어져 기러기 생활한다? 자식의 미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 는게 가족 간의 유대 관계 형성인데, 지식을 습득을 위해 자식 크는 모습도 못 보고 가족과 따뜻한 밥한 그릇 같이 못 먹는 삶을 산다?

아빠는 돈 버는 기계, 자식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기러기 가족..

남자든 여자든 정말 사람 하나 잘못만나 인생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보곤하는데, 기러기 가족은 정말 아니올시다인 거 같음.

직장이나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잠시 떨어져 사는 경우는 있지만 자발적 기러기...? 글쎄.. 난 반대.

남의 등골 빨아먹고 사는 사람들 보면 보는이도 정말 화나는데, 이런 경우가 딱 그러네...

종편 방송의 특징...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소재로 시청률 올려보겠다는... 에휴... 그러다 보니 이런 방송도 만들고...

하루 100만원씩 벌어도 모자란... 그런데 진짜 하루 100만원을 꾸준히 벌려면 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걸까...

1년이면 (연봉) 4억2천만원... 진짜 억 소리 나는 금액인데, 본인도 먹고 살아야 하니 1년에 얼마를 벌어야 하는걸까...

정말 사랑한다면, 먼 미래의 자녀를 걱정해서 유학을 보내는게 아니라 현재 자녀와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며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는게 옳다고 생각함... 이런 경우의 기러기 가족은 정말 아니올시다 인데...

서로 선택해서 기러기생활을 했을수도 있지만 그게아닐수도있는거니까..좀어렵지 타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