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소개팅 잠수녀와의 카톡
동네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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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소개받고 여자가 읽씹 잠수타고 연락 끊기다가 보험설계사 영업하려고 다시 연락온 상황임
나도 오랜만에 지인한테 보험때문에 5년만에 연락온적 있는데 소개팅녀가 저러는거 보면 실적에 엄청 절실하긴 하나보네
댓글 12
댓글 쓰기 문정꿀주먹
사람마다 다 절박한 사정이 있으면 뭐라도 한다지만 저건 진짜 좀 안타깝네 무작정 욕하기는 좀 그렇고
저거 하면 돈이 많이 떨어지자나요 꽁돈 생기는데 사돈팔촌 다팔아먹으려 하죠 그런데 5년잠수타고 저러는거보면 그냥 사람이 아니네요
세주아니원툴
그쵸 저건 양심을 파는 행동이니 잘못된거죠
그만큼 영업직이 실적 올리려고 혈안이에요
아무리 영업실적일고해도 저는 저렇게 못할듯요 ㅎㅎ 얼굴이 두꺼워야 가능할듯요ㅎ
모래시계
그치 아주~ 절박한 상황아니고서야 저렇게 하기는 쉽지 않지 그것도 소개팅에서 그냥 잠수타서 끝난 사이인데
솔직히 보험팔이 영업사원들은 진짜 낯짝이 두꺼워야 가능한거 같아..ㅋ정신 나간놈들 연락많이오더라구
발롱블랑
맞아 보험팔이 영업사원도 아무나 못하지 ~ 진짜 멘탈 강해야해
동네아자씨
그러게 말이야 나도얼마전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와서 어쩐가하고봤더니 보험팔이더라구ㅠㅠ
저렇게 하면 욕먹자~^^
아무리 급해도 꾸준히 만나고 나서 그런 말을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저런것은 정말 아니지
클레이튼
맞아 저건 진짜 예의가 아니고 기분 나쁠만한 일이지 근데 한켠으로는 오죽하게 급하면 저랬을까 싶기도 해
동네아자씨
아무리 급하다 하더라도 저건 좀 예의가 아니지
안급하고 안힘든 사람이 어디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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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이고 진짜
아무리 급해도 너무 예의가 아닌데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