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요즘 인기없는 남친 스타일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거지
수염깎고 이상해졌다 -> 내가 괜찮을거같다고 했지 깎으라고 그랬어?
파스타가 맛이 없다 -> 아 여기 파스타는 비싼데 맛이 별로네 밀면이나 먹을걸
이런걸 통상 보익이라고 하는데
어중간하게 머리쓰는애들이 주로 하는 실수이자 어린애들이 주로 하면서 본인은 어른스러운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지
만나보면 저런 말투 쓰는애들 20대 초중반이야
오빠 보고싶다 ㅜ 아 그치만 오늘 바쁘다구 그랬지 멀다고? 그럼 할 수 없지 ㅠㅜ 다음에 봐
여기서 응 그래 나 오늘 좀 바빠 다음에 봐야겠다
라고하면 ㅈ삐지는 상황 나오고
여기서 갔는데 피곤한거 티내면 아 ㅜ 오늘 바쁘다면서 안와도 되는데! 미안하게 ㅜㅜ 다음에 봐도 되는데ㅜ
이러는 애들이 대다순데 몇몇 남자를 거치다보면 이 대화법이 생각보다 남자한테 안먹힌다는걸 알고나면 그 이후론 잘 안하고 그냥 담백하게 이야기함
댓글 6
댓글 쓰기흠 이거슨 나이를 먹어도 하는사람은 계속하는거 같더라..그냥 피곤한 스타일의 여자지ㅋ
ㅋㅋㅋ 진짜 제대로 말하면 누가 안 듣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그냥 못생기면 인기 없는 거 아닌강? 존잘러면 쌍욕먹으면서도 끝끝내 만나더라
A : 밥 뭐먹을까?
B : 아무거나
A : ...
이런상황이지...아무거나에는 남에게 나의 선택권을 넘겼으니까 잔말말고 따라와서 먹어야지
어디서 투정이야
텍스트로만 봐도 피곤해지네
요즘 세대에도 그렇구나 남녀 사이에는 불변의 법칙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