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펌) 남편이 일을 안 해서 불만인 아내

갓물주랑 결혼했으면 좀 자기가 하면 안되낭? 경제권은 왜준겨

건물주에 월1000만원정도 들어오고

일을안하는 남편때문에 불만이많다는

남편이 마음도 좋은것같다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다맡기다니

남편이 오락만하고 다른취미가 없다고 불만이다니

와이프가 복에 겨운것같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은거 같지만 한편으로 사회적으로 자신을 포기한거 같음

배부른 것도 일상화 되다보면 그냥 당연시 되는거지

저러다 저 월세 못 받는 상황오면 저 남편도 지금 와이프가 한 말이 좀 후회하는 날이 올수도 있지않을까

그냥 좋게 말해 갓물주고 냉정하게 말하면 부모 잘 만나서 인생소비하는 철부지 느낌 같음

나중에 애가 생겨서 학교다닐때 우리 아빠는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해요 라고 학교에서 말하면;;;

그건 좀 아닌거 같음;;

현 상황이 저러니 사람들 시선에 갓물주인건데 좀 활동적인 생활은 조금은 하는게 맞는거 같음 그게 수익을 얻는 일이던

아니던

방구석에 오래 있어봐야 얻는 거라곤 시간흘러 늘어나는 뱃살과 주름 뿐임

사람들과 섞여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점 나은점을 찾아보며 스스로 좀 자극을 받는 건강한 삶을 살수있음 좋을거같음

요즘시대에 뭔들 무엇하리..그냥 돈잘벌면 장땡이라는것을 그대로보여주는것같다 와이프도 투덜은거려도헤어지지도못하잖아

음....가치관의 차이 아닐까??

내가 여자여도 좀답답하긴 할꺼같은데...

여자는 고생해서 돈을 벌라는게 아니라

게임말고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길 바라는거 같은데

나와 평생같이 살사람이 저렇게 무기력하게

사는거 보고 있으면 나도 답답할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