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8년차 외벌이. 착한아내가 경제권 요구해요.

이건 공감이 많이 가네.

미안한 얘기지만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 있느냐가 상당히 중요하고 처가집하고 너무 자주 연락하는 아내는 그만큼 생각이 처가로 가 있음.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관념이 더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가지는게 맞는거긴 한데 현재도 문제없이 잘 사는데 사는 재미 운운하며 신세한탄하는거면 절대 넘겨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다람쥐인생을 살고있고 걱정없이 돈쓰면서 한번도뭐라한적없는남편에게 경제권을달라..?? 욕심이 지나치구만

저건 선 넘었지, 돈쓰는거 뭐라한적도 없는데 경제권을 갖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