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짝 레전드, 남자3호의 명언

 

 

 

이렇게 삼각관계가 이루어져요 남자 두분이 여자3호를 좋아하게되고 여자3호가 두 남자를 두고 저울질을 하는 내용인데

극단적으로는 "사랑" 인가 "능력" 인가를 두고 갈등하는 거에요 

 

 

 

 

남자3호도 좋은 스펙이지만 6호에 비해 약하다 생각되어 위축이 되어있네요

 

 

여자3호는 처음부터 대놓고 남자의 능력을 확인해보고 싶어하네요

 

 

 

남자 3호는 처음 자기소개할때 여자친구를 찾으러 나온게 아니라 아내될 사람 모시러 왔다고 했어요

결혼할 능력은 되지만 그걸 여자앞에서 내세우고 싶지 않았던거같아요

 

계속되는 여자3호의 저런 질문에 이때쯤부터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죠

 

 

 

단 둘이 데이트할 기회를 갖게 되고 대화도 충분히 했기에 자기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여자3호한테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되는 남자3호의 경제적 능력에 대한 질문에 멘붕.. 멘붕..

이게 데이트인지.. 면접을 보는 자리인지.. ㄷㄷ

 

 

 

 

우와;;

 

 

남자3호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할텐데.. 너무한다 싶네요  

 

 

남자는 아마도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 짜증이 많이 나 있을꺼같아요

돌직구를 날리니깐 또 알아서 하라면서 .. 솔직해 지지 못하는 여자3호

 

 

 

 

자신의 스펙으로 여성의 호감을 얻고 싶지 않았던 남자3호..

 

그래도 여자의 질문에 원하는 답변을 좀 해줬더라면 하는 답답함도 있지만

능력만 보고 호감을 갖는 여자는 필요없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치관이 뚜렷했을지도 모르죠..

 

 

 

여기서 부터 맘아프게 남자3호는 울먹이며 말을 하기 시작해요

 

 

 

요새 현실과는 많이 다르지만 .. 진짜 가진게 없더라도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랑 ..

 

멋지지만 슬프네요 솔직히 사랑만으로 결혼하기가 정말 힘든 세상이다 보니..

 

 

 

이런...

 

 

 

여자3호는 최종 선택까지 이 사실을 모르게되요

아직 여자3호는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믿고있죠

 

 

 

남자6호가 결국 프로포즈를 하게되요 하지만..

 

 

최종선택 전날 여자3호는 남자6호보다 3호에게 더 끌리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서 여자3호 당황스러워 하며 멘붕...

 

 

마지막엔 남자3호를 마음에 두고있었지만 ....

 

 

당연히 남자3호가 자기를 택할것이라 생각했고

자신만 선택을 하면 커플이 되리라 믿고 최종선택날을 맞이했을텐데...

안타까운 결말로 끝이 나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