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싱글 돌싱남이 어린이집에서 전여친 만난 썰
내가 생각해도 뭔가 오묘한 상황이 벌어질듯.
돌싱 전여친이라...거기다 아이도 있고...흠
언니는 몰라서, 서로 이어줄려고 하는건가!?
댓글 16
댓글 쓰기다음은 없어야하는게 맞지않나?
글쓴이도 그냥 마지막에 밥먹자는거 거절했는데 말이야
음..비슷한 처지에 뭐 때메 헤어진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만나보는거 좋을 거 같음.
음...그런건가
뭔가 묘한데...싱글인데 애가 있어서 만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서로 싱글이 되었으니, 새롭게 연애하는 것도 좋지 뭐. ^^
다들 새롭게 만나보라는 댓글들뿐이구만 ㅎㅎ
난 애기 유치원 첫 등원때 와이프의 전 남친을 와이프랑 같이 만났어ㅋ 6살 때였는데 그쪽 애기랑 우리 애기랑 동갑이라 같은나이라 7살이 되니깐 같은 반이더라고? 지금 애기들이 둘이서 사귄다고ㅋ
와우 이건 쿨할수 없지 않아? 난 엄청 부담될것 같은데;; 친구라서 같이 만나기도 해야하고 흠흠 ㅋ
그래서 난 아이한테 말했지.
난 이결혼 반댈세! 라고~
와 이건…;;
나는 으..애들끼리 친해졌다면 어쩔수없겠지만…다른 상황이면 만나고 싶지 않아지네
일단 애들이니깐 보고넘기는거지~ㅋ
와이프도 좋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서로 피하는거 같고ㅋ
일단은 신경쓰이진 않아ㅎ
내가 더 어리고 잘생겼거든ㅋ
무엇보다 울프포스잖아ㅋ
오오 와이프가 능력자인데!?
잘생긴 연하남을 얻었어!!ㅋㅋ
둘다~~돌싱이라...서로 엮이지말고 각자의 길을 가는게 최선인듯하다
지금은 예전에 사귈때하고는 상황이 완전 다르다
애들도 있고말이야...
구준엽도 초혼에 애둘을 품어줬는데 뭐..
더 꼴릿하고 좋겠는데
다시 시작하는 신혼생활!!
이제 잘살일만 남았지 뭐!
서로 비슷한 처지가 되니 더 감정이 폭발할수도 있겠다. 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