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펌) 오래 연애한 사람은 원래 이런건가...
글이 슬프다...
남자는 참으로 좋은사람같은데, 여자친구가 좀 그렇네
그리고 그걸 받아주는 전남친도 그렇고..
(글을 잘쓰니까..소설같은느낌도 드네,안타까운 마음이 더 진하게 다가오네)
댓글 11
댓글 쓰기현남친만 많이 힘들꺼야...
현남친도 좋은 사람같은데 말이야
저런저런..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
글쓴이의 담담하면서 서글픈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네~이휴~ㅜㅜ
글을 너무 잘써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어...ㅠㅠ
야... 이거는... 와... 읽는 이의 마음도 혼란스럽네...
나라면 어땠을까 싶은데... 나였으면, 이미 마음 정리 먼저 들어가고, 장례식 후 시간 좀 지나서 솔직한 마음 전하고, 두 사람 행복 빌면서 떠나갈 듯... 글쓴이는 진짜 마음 찢어지겠는데...햐...
현남친도 현남친이지만, 전남친은 장례식장에서 보고 그냥 떠났어야했음..
근데 음...그래도 아마 여자친구는 전남친을 못잊었을꺼야...
내가 저런 비슷한 상황에 있어봤거든..결국은 돌아가더라
아~!! 그런 아픈 사연이...
와.. 이런 상황이 저한테 벌어졌다면..진짜 할말 잊어버릴꺼 같아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지금의 남친이 사라지는게 답이지…
여자도 저러면 안됬고, 전남친도 저랬으면 안됬어
글을 너무 잘써서, 마음이 아파옴…
에이 ㅅㅂ욕 박고 바로 나오는거지 ㅈㄹ하고 자빠졌네 ㅅㅂㄹㅇ
한발빼고 쓴글일지도?ㅋㅋㅋ
그냥 전 남친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
많이 혼란스럽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