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을 못했다.
=> 아버지의 의견에 암묵적인 동의가 있어어 본인이 결혼 안 한거임.
=> 배 타는 직업이 위험하다? 배 안타는 직업은 모두 안전한가?
그렇게 헤어진 남자가 훗날 잘 되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후 제대로 된 남자 못 만남.
=> 본인 스스로 잘 살려고 하는게 아니라, 남자 등에 올라타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
=> "제대로 된 남자"가 어떤 남자인진 모르겠지만, 문맥상 이 여자의 기준은 "제대로 돈 많이 버는 남자"로 보임
남자는 이 여자 아버지 덕에 이런 여자 걸렀음...
이 글레 달린 댓글들..
댓글 7
댓글 쓰기남자가 잘 안풀렸다는 소식이었으면 비웃었을 여자..
결국 남자가 아니라 남자의 능력을 자기 것으로 가지려 한 것일 뿐..
와~ 댓글이 상당하구만~! 뼈때리는 그런 댓글들만 ㅎㅎ
그나저나 연애와 결혼은 본인의 선택이 맞지..
부모님의 선택은 아니야..허허 좀 배아프겠지만 뭐 자신을 탓해야지
뭐든 남탓하는 유전자들
못되면 남 탓, 잘 되면 자기가 잘해서..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 은근 많은 듯..
내 주변에 배타는 친구가 있었는데, 너무나도 안전했으...
배타는게 다들 원양어선만 생각하는데, 화물선도 있다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3년? 5년정도 타고 시험보고 다들 내근직으로 바꿈..
베링 해에서 한 겨울에 킹크랩 잡는 내셔널 지오 그래픽 다큐만 본 듯..ㅋㅋㅋ
배보다 이런 편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위험함.
전에 본 글같은뎅..본인이 놨으면서 애비 탓하고 자빠졌넹..ㅄ 남자가 진짜 좋은 사람인갑다 하늘이 알아서 갈라주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