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남편들이 긴장하는 순간
"잠깐 나랑 얘기 좀 해"
순간 머릿 속 뇌가 100% 활성화 됨과 동시에 지난 최근의 일들을 엄청난 속도로 자동 스캔이 됨.
딱히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판단 될 경우, 당당하게 나서도 되지만, 몸은 마음대로 안됨.
(뭐지, 이 긴장감은... 이란 불안감과 함께 식은 땀이 남)
댓글 13
댓글 쓰기ㅋㅋ 나도 이런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상의 하자는 것들이어서 다행...^^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럴 때 마다 왜 긴장은 여전히 되는지 ㅋㅋㅋ
ㅋㅋ왜 잠깐인거죠 !? 카톡으로 얘기해줬음좋겠다ㅋㅋ
이런; 내가 종종하는 말인데.. 이렇게 보니 조금 긴장되겠는데
역시...결혼생활은 무서운거야!!
이거보라고!!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무슨 느낌인줄은 알겠어
그냥 당당하게 뭐 어쩌라고 시전하면 안될까?
그러는 순간 디지게 싸우는 거지..
명색이 법치주의 국가인데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되지 않아?
내주변엔 저렇게생긴 여자가 없어서 괜찮아 ㅋ
저건 결혼전에
엄마들한테도 듣던 소리 아닌가??
잘못한게 없어도 일로와봐 하면 괜히 긴장하게되는 ㅋ
왜 꼭 그냥 서두부터얘기하지 나랑얘기좀하자고 스타트를 끊는걸까ㅠㅠ 긴장부터하고본다구..
헤어지기 전에 많이 들어 보고 뱉어 봤던 얘기넹ㅋㅋ 이거랑 조금 다른 버젼으로 "나 할 얘기 있는데." ㅎㅎ
정색을 하면서 "나랑 잠깐 얘기 좀 해"라고 하면
괜시~~ 쫄아서 버벅거릴것같다 ㅎㅎ
긴장하겠다. 다행히 아직까지 들어본적은 없는것 같음...했는데 몇번 있었다. 다행히 별일은 아니였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