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전남친 장례식장 가면 안되나요?
남편입장도 이해되고
아내입장도 이해되네
아님 남편몰래 갔다가 오든가
남편이 안 이상 반대하는건 당연하지
나같아도 반대하겠음
댓글 15
댓글 쓰기나도 알고있는 상태라면 보내는거 반댈세~~
되돌아서 갈거 아니면 뒤돌아 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6년동안의 과거를 묻어두고 결혼해준 지금의 남편한테 너무 잔인한거아님?
장례식장은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인지...
남편맘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뎅
때로는 이성적으로는 이러면 안되는데 싶지만, 감성적으로는 이미 그러고 있는 경우가 있기마련.
조용히 다녀오고, 그 방문에 대해서는 남편에게 알리지 않는것이 좋았을 듯.. 그리고 더 이상 마음에 두지 말고...
그런 마음의 힘이 없다면, 저 여자는 남편에게 잘못하며 살아가는 것!
그냥 현 남편을 위해서라도 맘속으로 조문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들어~
머리로는 그래 보내주자 하는 마음인데 또 다른사람땜에 꺼이꺼이 우는모습 보면 그마음이 사라질거같기도 하네...어렵구만
남편이 그리 반대하는데
억지로 가고싶은 맘이 있는지..그것도 참
현재에 살아야지..저련경우는 선의의 거짓말을 했었어야지 남편에게 얘기 한 이상 가지 않는게 맞아..
결혼해 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 굳이 알리지 않았어야 맞는데..같이 가는건 더 이상할거 같고..
넘 챙기지말고 가족을 챙기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
싫다는 남편 뒤로하고 가고싶을까?
물론 옛정이 있겠지만 현실을 직시해야지~
흠 이미 알게된이상..굳이 안가는게 나중에 시간이흘러 납골당을 혼자조용히 방문하는게..
오옷 그것도 좋은 생각이다아~^^
갈거면 몰래 갔어야 하지 않을까 영원히 걸리지도 말아야 할거고
갔다와서 우거지상 하고 질질 짜면 이혼각일 듯
그냥 속으로 위로해줘라
현남편이 싫어하잖아~~
그냥 인연간이라 가는거라면 모르지만 감정이 들어간 상태이기때문에 나같아도 반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