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뭐해]라고 보내는 카톡
1. [뭐해]라고 보내는 카톡
-이건 정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 뭐해가 아니라 모해? 이런 식으로 나름 귀엽다고 생각해서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은데 이건 그냥 읽씹을 유발하는 카톡일뿐이야.
-여자는 보통수준의 외모만 되어도 남자와 다르게 들어오는 푸시가 엄청나. 이런 뭐해 같은 카톡을 보내는 남자는 그녀의 인생에서 100명도 넘게 있다고 장담할 수 있어. 수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고 싶지는 않겠지.
-하지마. 그냥 하지마. 절대로 하지마.
2.왜 이런 톡을 보내는가
-난 왜 이런 톡을 보내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고 있어. 일단 뭔가 말을 걸어서 대화를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나름대로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보내버리지. 하지만 이런 대화는 노잼인 남자로 만들뿐. 상황을 점점 안좋게 할 뿐이야.
-내 감정에 휩싸여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합리화하지 말고.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봐.
3. 그래서 어떤 톡을 보내야 하는가
-우리가 SNS를 하면서.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광고를 봤을때 클릭을 하는지 생각해봐. 일단 처음에는 뭐가 되었든 어그로를 확실하게 끌어줘야해. 근데 뭐해 라고하는 패턴에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역량이 있나? 그렇다고 한다면 뭐가 되었든 상대방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미끼를 던지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사례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정말 구름처럼 많지만 내가 하지는 않을거야.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해서 이러한 논리구조에서 솔루션을 낼 수 없는 사람은 절대로 실전에서 이 흐름을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이야. 나는 이미 정답을 알려줬어.
댓글 7
댓글 쓰기여자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상황을 수치로 측정해보는 과정을 거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면서 좀 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 근거없는 자신감과 허세로 무장한 남자들이 너무 많은데 좀 더 현실을 인식하게 되면 어떨까 해
맞는 말임.
외모가 잘생겼다는 이런 노력과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맞음(나도 안겪어봐서 모르지만 ㅜㅜ)
외모가 잘 생겼다면 '뭐해' 라는 카톡도 즉각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잇음 ㅋㅋ
그러나 본인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엄마나 할머니가ㅜ잘생겼다고 호도하는 것은 무시할 것) 상위 1%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 낚시질을 하는 스킬을 길러야 함.
나는 개인적으로 외모란 후천적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정말 결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사람의 외모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어떤사람은 운동을 해서 전체적인 얼굴형을 호감형으로 가져갈수가 있고, 피부를 관리하고 그루밍을 통해 매력을 키울 수 있지
너는 뭐해 지금~ ? 밖이야~
ㅎㅎ
뭐해 이런건 초짜고
다짜고짜 '시팔려나' 로 시작하면 뭔가 새로우면서
이남자뭐지? 하면서 점수딸수 있지 않을까
"뭐해?"라는 메세지를 보낸다는 건 그녀로부터 연락도 없었기 때문에 먼저 말을 거는 경우가 많지. 애초에 연애의 주도권 싸움에서 남자가 불리한 시작을 하고있지.
애초에 저런 상황(여자에게 선톡이 오지 않는) 상황을 안 만드는게 중요하지. 방법이 뭐냐고? 그녀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되야지. 외모로 어필하는 법이 가장 쉬워. 우리가 여자를 좋아할 때 외모가 70% 이상 차지하잖아. 여자도 큰 차이는 없어. 남자 아이돌을 봐. 대부분 잘 생겼잖아. 여자가 남자 외모를 적게보니 어쩌니 하는 애들은 연애의 본질을 잘 모르는 애들이지.
다만 직장동료, 학교 선후배 등등 자주 만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외모가 아닌 다른 요소로 이성을 유혹할 수 있지. 이성에게 다가갈 떄 익숙함을 활용하는 건 무척 좋은 방법이거든.
아무튼 댓글이 길었는데, "뭐해?"라고 저런 메세지를 보내지 않는 상황 자체를 만드는게 중요해. 그러기 위해선 브로들이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무엇가가 있어야해. 그 요소중에 대부분이 외모가 차지한다는 것도 슬픈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