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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밀당에 대한 고찰 #2

겨울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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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밀고 당기기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거 생각 안하고 무조건 잘해주려고 생각하고... 그런데 너무 잘해주기만 하면 점점 기대가 커져서 작은 것들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어쩔 때는 내가 빛 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혹시 이런 생각 하는 거부터 가 그 사람에 대해서 소흘 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어쩔 때는 혼란스러울 때 가 많았을 것이다... 나도 그런적 참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밀고 당기기의 중요성.. 참으로 공감하는 것이다.. 나도 어릴 때는 밀고 당기기의 달인이었다... 내가 어디서 배운 게 아니라 타고 났다고 할까..그래서인지 몰라도 누구를 사귀면 오래 사귀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큼 표현하는 스타일로 변하게 됬다고 할까... (100만큼 좋아하면 100만큼 표현하고 200만큼 좋아하면 200만큼 표현하는 스타일..)

 

론, 이래서 차일 가능성도 크지만 그래도 이제는 좀 표현하고 싶다... 사귀기 시작하면 자존심 그런 거 버리고 사랑 해주고 싶고...

 

특히, 외국 여자들은 밀고 당기기가 필요가 없다... 보통, 사귀고 헤어지는 걸 한국 여자보다는 쉽게 생각한다... 한 50% 감정 만으로도 쉽게 사귀기 시작하고...

 

또 사귀다 이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또 쉽게 이별한다... 이런게 좋은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반면, 한국 여자들은 자기가 80% 이상 확신해야 누구를 사귈맘을 정하는 것 같다... 물론 요즘 많이 서구화 되가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나는 그냥 좋아하고 싶고.. 좋아하는 만큼 잘해주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첫 여자 친구랑 밀고 당겨서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밀고 당기고 그랬던거 다 서로 상처만 깊어졌던 것 같고...

 

사랑에 주도권같은 거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사랑 한다면 마음껏 사랑을 배풀고 그 배품 만큼 돌아 오는 게 사랑이라고 믿고 싶다... 

 

순수하고 진실되게... 상대 마음 가지고 장난치고... 이리저리 재보고 하지 않고... 결국 상처 받는 건 자기 자신 인것 같고... 내 마음에 충실 하는 게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심리적인 관점에서는 밀고 당기고 하는건 자신들의 

 

'마음(좋아하는)'을 먼저 드러내기 싫어한다는 것인 것 같다... "혹시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만큼 보다 내가 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지 않을까?",

 

"이 사실을 그 사람이 알게 되면 우리 사이의 주도권이 그 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너무 어려운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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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치사하게 해야 할까 싶지만적어도 한국 여자를 상대하려면연애하는 또 상대방이 교묘하게 밀고 당기기 전략을 쓰는데무작정 휘둘릴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여자들이 쓰는 밀고 당기기 전략이란... 기본적으로, 남자가 거는 전화 두 번째에 받기문자 답장은 최대한 늦게 하기절대 먼저 전화하지 않기바쁜 척 하기만났을 땐 밝게 대하다가 전화할 때 갑자기 퉁명하게 대하기... 등등이 있다. (참고로 다 당해 봤다...--;;)


물론 서로 똑같이 빠져서 사랑하면 저런 거 다 필요 없겠지만... 이율배반적이지만 좋아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아한다고 무조건 밀기만 했다가 이별통보를 당할 때의 마음 찢어짐은 정말 잊기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오래 갈려면 적당히 튕겨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적당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그냥 쉽게 입장 바꿔 놓고 생각 해봐라 반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너무 잘해주면 여자는 처음에 느꼈던 두근거림도 없어지고 남자가 이러는 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고 연애가 무미건조해 진다고 느끼기 쉽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ㅆㄱㅈ 없긴 하지만 잘해줄 때는 잘해주지만 종종 혹독하게 대하는 게 여자를 내가 주도 하면서 만나는 방법인 것 같다또 ㅆㄱㅈ 없이 대하는 걸 은근히 여자가 즐기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변태녀.. ㅋㅋ)

 

특히 한쪽이 작업에 들어간 경우컨트롤이 필요하다주구장창 밀기만 하면 아무리 자기 능력이 좋아도 망가지게 되 있는 것 같다상대와 자신의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서 밀었다 당겼다 컨트롤을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

 

어릴 때 여자친구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한적이있다. 

 

여자는 보통 내 여자가 되기 전까진 밀고 당기기 해야 한다고 ^^ 젊은 여자 일수록 더 그렇다고... 자기도 한없이 잘해주는 남자보다는 밀고 당기는 남자한테 끌린다고... 내 남자라고 생각 들면 그땐 여자 쪽에서 다 준다고~~

 

근데 중요한 건 잘못 밀다가는 헤어지는 수가 있다는 거다밀었는데.. 팍~~ 밀려 나가고... 당겼는데 안 오면 속칭 "삽질이 되는 거다...ㅋㅋ..

 

특히, 마음이 여린 여자의 경우 남자가 한번 튕기면 튕기는 만큼 뒤로 튕겨 나가 버린다. (고로 사람마다 다르므로.. 먼저 상대방 스타일을 아는 게 중요하다..)

 

여자가 유인 당하지 않고 결정타도 피해간다면 이건 뭐 게임오버다... 밀고 당기기도 표시를 내서 하면 안 되는데 알게 모르게 해야 하는 것인데, 여자가 눈치 다 채고 있다면... 뭐~~ 대략 난감이다... ㅠㅠ;;

 

남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연락 먼저하고연락 오면 바로 받고 해야 하는 건 맞지만 연락하는 횟수를 적당히 조절 해야 한다... 연애초기에 여자가 먼저 연락 하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 

 

연락은 하고 싶어도 참으면서 일단 하거나만날 시에는, 상대 여자가 편하게 느낄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겠다...

 

그래서 잘 할 능력이 없으면 안 하는 게 낫다. 밀고 당하기 하는 시점은 연애초반에 무조건 잘해주다가 최소한 100일 이후에 여자분이 당신에게 믿음이 생겼을 때 하는 것인 것 같다.. 믿음도 생기기전에 밀었다가는.. 당신에 대한 믿음만 깨질 것 이다....

 

만나는 순간부터 너무 적극적으로 하지 말고 그때는 자연스럽게 가까워 지려고 해야겠다... 아직 그녀에겐 남자가 자리잡지 않았는데 남자가 어설프게 밀고 당기기를 한다고 하자... 여자입장에서는 관계를 끝내도 아무런 아쉬움이 없을 것이다...

 

여자는 연애 초기엔 굉장히 이기적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ㅋㅋ.. 뭐~~ 한번 나를 감동시켜봐 (ㅋㅋ..)이런 심리다... 물론 나중에 다 만회 가능하고연애가 진행될수록 남자가 유리해지니 걱정할 필요 없다...

 

 

다시 하는 말이지만, 밀고 당기기는 서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내가 한번 잘해주면 상대방도 나한테 잘해줄 기회를 주는... 

 

예를 들면 상대방이 고민이나 힘들어 하는 일이 있을 때 같이 공감해주고나도 상대방에게 나의 힘든 것을 보여줘서 상대방이 나를 공감해주는....

 

연락을 끊거나자존심을 세우는 일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 인 것 같다 (나도 어릴 때 자주 하던 짓이다.. 당해보면 매우 힘든 일이다~ ㅠㅠ;;)

 

밀고 당기기는 상대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여운을 남기는 것이고시간을 주는 것이지 절대 여자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는 그런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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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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