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코로나 사태 이후, "마스크 쓴 여성" 들에게 헌팅 해보신 분?
익명_흥분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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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나이, 성별 | 2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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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20대 여성 |
작년까지만 해도 "박람회, 카페, 서점" 같은 공공장소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초콜렛+쪽지] 로 제 번호를 여성분에게 반대로 드리고, 선택권을 넘겨주는 '간접 헌팅'으로 썸녀를 분기나 반기별로 1명씩은 만들어 왔었는데, 그 때는 서로의 얼굴을 처음부터 공개를 한 상태로 다가가서인지 명분도 확실하고, 공공장소에서 오는 신뢰감, 번호를 따지 않고 반대로 줌으로써 줄어드는 부담감 등으로 생각보다 연락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마스크 쓴 여성분들한테 다시 시도해보고는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ㅠ
겨우 1~2명 연락이 오더라도 카톡 프사 확인해보면 생각했던 모습과 다른 경우도 많구..대실망 한적도...
여러분들은 이 시국에도 헌팅 시도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
댓글 5
댓글 쓰기마기꾼이 워낙많아서..하관을 반드시 살펴보고 해야해..
마스크 사기꾼이자나.ㅋㅋ얼굴은 진짜 전부 다보고 결정해야됨..눈만봐선 알수가 없음
ㅋㅋ 눈이 이쁘면 다 이쁘다는던데...
일단은 코시국에 헌팅~~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지 ㅋㅋ
익명_독일늑대 브로는 대단하다는 ㅋㅋ
ㅋㅋㅋ 요즘 모르는 사람한테 말 걸면 안되는거 아냐?
길거리 전도꾼들도 없어지지 않았나?
어릴때 술집, 버스 정류장, 해운대 바닷가정도?
그 뒤로는 시도해본적이 없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