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재회 헤어진 여친이 파트너로 지내자고 하네요
익명_모델핏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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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나이, 성별 | 3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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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20대 여성 |
안녕하세요 ㅎ 전여친하고 헤어진지 3주정도 됐습니다
저도 전여친 사귈땐 많이 좋아했었고 속궁합도 엄청 잘맞았습니다
헤어지고,, 얼마 안되어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새벽에 보고싶다고
그랬더만 헤어져도 꾸준히 연락은 하고 싶대요
너무 힘들어해서 연락은 받아줬습니다. 다시 연애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헤어지고 연락하면서 계속 철벽치고 여지도 안줬지만
갑자기 저랑 자고 싶다네요.. 순간 엄청 흔들렸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마지막까지 쓰레기ㅅㄲ는 되기 싫어서 거절했습니다
여기서 계속 연락받아주면 희망고문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 차단하는게 맞을까요?
나도 ㅅㅅ하고싶다 ㅅㅂ 미안하다..
댓글 6
댓글 쓰기이게 몸정이 생각보다 위험하다고 하더라... 궁합이 잘맞았나보네 . 왜 부러운걸까
역시 몸정이 위험하긴 하지..ㅋ솔직히 진심일지 아닐지는 뚜껑을 까봐야 아는법.ㅠ
음 그냥 파트너로 지내자..몰라 또 임신공격 들어갈지 모르니
브로도 조심해 ㅠ
제안 자체가.. 본인 만날때도 파트너가 있었을 법한 멘트네
어렵구만...근데 좋게 헤어진게 아니면 그냥 방생하는게 좋을듯...뭔가 꿍꿍이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