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재회 저를 찼던 여자가 다시 좋다고 합니다.
익명_스키타는브로
3568 1 4
질문자 나이, 성별 | 20대 남성 |
---|---|
상대방 나이,성별 | 20대 여성 |
그녀와는 처음에 지인으로 알고지냈으나 둘이서 한 번 밥을 먹고나서 제가 이성으로 좋다고 생각해서 급발진고백을 해버렸습니다
당연히 차였죠 제가 친구로 지내도 괜찮다고하면서 진짜 친구로 지냈습니다
몇달에 한 번 보고 가끔 연락하면서요
저도 최대한 마음 접으려고 노력했구요
근데 최근만남에선 이성적으로 어필을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근데 사람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뭔가 어장당했다는 느낌도 받고 그동안 제가 남주긴 아깝고 자기 갖긴싫은 계륵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대를 친구로 대하려고 하면서 이성적인 마음도 꽤 줄었습니다
제가 스물후반인데 연애경험이 1번밖에 없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연애를 많이해보신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4
댓글 쓰기ㅎㅎㅎ 새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이미 떠났던 차를 다시 찾을 필요도 없지!
진정 아님. 다른 분 만나봐.
난 브로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번 떠난 버스는 당시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그 버스는 종점에서 다시 그 자리로 오니까..
여자들은 함 맘변하면 끝이야
남자처럼 찌질하게 굴지않아
다시연락온다면 진지하게 생각말고 만나봐
손해볼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