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 가물가물한 총대장군의 앙헬후기
큰 꿈을 안고 앙헬을 향해 출격
도착하니 3시 ㄷㄷ 픽업차량 존나 늦게옴
내방은 8층이였나? 근대 엘레베이터 고장
조온나 지랄하고싶었지만 영어 ㅎㅌㅊ라
조용히 입장
거리로 나와봤지만 거의 마무리 분위기?
해마클럽갔는데 바바에2테이블밖에 없음
맥주한잔먹고 집가서 잠
2일차
일어나서 풍경이 너무이뻐서 한컷
앙헬만 아니였으면 프로필사진으로 하고싶었는데 참았음
일단 배고프니 필리핀 국민음식 졸리비먹으러 가봄.
예전에는 맛있었던것같은데 지금은 그냥 그랬음
그리고 sm몰 가면 바바에들이 말건다길래 가봄
구라쟁이 동갤새끼들 한명도 말 안검 혼자 구경만 함
과일사서 오늘저녁에는 바바에랑 같이 먹으면서
욕조플해야지라고 다짐함
그리고 동갤형들이랑 낮바 가보래서
도전했는데 2층집가봄
한국인 아저씨가 종나 해맑게 맞이해줌
들어가서 초짜 티안내려고
담배한까치 물어주고 삼미구엘애풀 외치면서 앉았는데 지네끼리 쳐놀던바바애들이 종소리에 스탠드업하고 춤추기 시작함.
쉬는시간에 내가 와서 노역시킨 기분이었음.
그리고 수준이 진짜 앙헬의실체라면서 올리는 그갤러 말이 정답이였음
막 워킹하면서 섹시포즈하는데 대가리에 총을 들이밀어도 쟤네랑은 안되겠다 싶음.
나도모르게 막 실소하니까 한국인매니저가 눈치깠는지 필리핀처음이세요? 이러더니 낮바는 원래 이래요 ㅋㅋㅋ밤에는 좀더 낫긴한데..하면서 말끝을 흐려서 그때느꼈음. 아시발 이블린개좆같은놈
라베말들을걸..
바탐험이 좆같아서 다른바 가보고싶지도않았음. 그냥 좆같이생겨도 소이혹처럼 자유로운분위기에서 놀면서 술이라도 먹으면서 시간째우고싶었는데 그럴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떡쟁이새끼들이 현물보고 사가는 분위기라 조온나 노잼이였음
그래서 그냥 모텔에서 동갤좀 하다가 또 배고파짐
그래서 머멋을까 동갤에 물어보니 디도스피자? 그거 종나 맛집이라고 라라진새끼가 약팔기래 속는셈치고 가봄
정확히 바삭바삭한 조금 맛있는 피자빵임
도미노 수준에 5분의1도 안됨
예전에 화이트비치에서 먹은 피자 진짜 개 존맛탱으로 기억해서 그수준이겠거니했는디 이때부터 라라진새끼 개병신으로봄
다시 숙소로가서 루프탑 가봄
졸리비... ㄱ 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