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팁 (1) 주변소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타베로그같은 맛집이 아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곳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날씨

 

 

한국보다는 따땃한편이고 영하로 떨어지는일이 잘 없습니다

 

추위를 마니탄다면 패딩을 준비하세요 (겨울여행시)

 

여름은 뭐 그냥 더워요 홋카이도가 아닌이상 각오하셔야합니다 일본여름은

 

 

 

*숙소

 

 

언제나 중심지 난바역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장좋은건 난바역 부근 호텔or 에어비엔비 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곳에 예약을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숙소값을 아끼시려고 번화가에서 좀 벗어난 신이마미야쪽으로 가시는분이 있는데

 

굳이 그쪽가지 가지 않더라도 난바부근에도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5만원대 호텔은 비즈니스급이고 방 상태는 그냥 잠만잘수있는곳정도

 

대신 방음이나 청소상태는 큰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부분이 싫다면 10만원대 호텔로 가시면 됩니다 

 

 

신이마미야쪽은 저렴한값에 구할수있지만 치안이 위험하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나라를 다녀봤는데 일본이 위험한 치안이면 걍 한국을 벗어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럽고 비위생적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같습니다

 

굳이 노숙자들의 메카인 신이마미야쪽에 숙소를 잡는건 비추합니다

 

특히나 여자친구 가족과의 여행에서 눈꼴사나운 장면을 볼 확률이 높은 지역은 피해주시는게 현명합니다 

 

 

 

 

#가족여행,or 여친, 남친 

 

무조건 호텔로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이상을 추천하고 그 이하는 잘잘한 트러블이 있을수 있으니 비추합니다

 

 

 

 

#솔플 

 

비즈니스급 혹은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친구사귀기에도 좋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이체질

 

신이마이야 or 캡슐호텔, 굳이 권하진 않지만 정말 돈을 아끼고 싶다면 하루 3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해결가능합니다 

 

 

 

 

* 주변~가볼만한곳

 

 

 

#도톤보리

 

사실 설명하기 민망할정도로 너무나 다 잘알고있는 그냥 중심가라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여행객이라면 좋던 싫던 거쳐야 할 곳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는 명동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극성수기에는 외국인이 더 많지만 코로나로인해 전체적으로 사람이 줄어든거같네요

 

딱히 눈에띄는 맛집이라고 할건없으나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걍 평타치

 

낮에는 관광객 밤에는 삐끼들로 넘쳐납니다

 

위험할 정도는 아니나 이자카야나 술집 삐끼가 아닌 여자들의 호객행위나 딱 봐도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삐끼는 걍 무시하시면 됩니다

 

 

 

 

 

 

 

#신사이바시 

 

가볍게 쇼핑하기에 좋고 도톤보리 다리 넘어가서 오른쪽은 유흥가입니다

 

술집 바 업소 클럽등이 밀집되있으니 그런 분위기가 싫다면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

 

개념없는 양아치나 삐끼들도 존재하지만 역시 뭐 크게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클럽이나 좀더 유흥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헌팅이 목적이라면 클럽이나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부근이 가장 메카입니다 

 

뭐 잘생기면 교통사고를 내도 인연이 되니 이부분은 알아서 잘..하시길 

 

 

 

 

 

 

#닛폰바시 & 덴덴타운

 

 

여러상가 전자기기 애니메이션 만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술집도 있고 메이드카페도 있어서 한국인들도 자주가는곳이며 구경하기에 괜찮습니다 

 

뭐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죠 

 

 

 

 

 

#쓰텐카쿠

 

좀더 로컬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구요 관광객이 많지는 않으나 어느정도 있습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많기때문에 여기서부턴 기본적인 일본어를 장착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일본어를 아예 못해도 딱히 상관없으나 기본적인 가게의 룰 (노미호다이,타베호다이,시간제한)등 설명이 필요한 가게가 있으니 사전에 정보를 알고 가시면 편합니다 

 

난 사람많은 관광지가 싫다 하시면 가보시는걸 추천해드리구요 개인적으로 만족하는곳이고 술 맘껏 퍼묵고싶을때 가는곳입니다 

 

 

 

 

 

#신이마미야

 

노숙자사진뿐이 안나와서 대충 거리사진으로...

 

뭐 일본에서 가장많은 숙자형들과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과장이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으로치면 대림동같은 포지션에 있는 그냥 선호하지 않는 지역이지만

 

이곳에서도 상당히 로컬적이고 괜찮은 술집이 있습니다 (현지인 입장에서)

 

주문할때도 사진메뉴도없고 좌석도없고 적잖은 문화충격을 경험할 수 있으니 굳이?~ 가시는건 비추합니다

 

단 신이마미야 역 근처에 있는 메카돈키 신세카이점은 추천합니다 상당히 저렴하고 여러물품이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뭐 그리고 잘 아는 유흥가 토비타신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노다야마신치 이자마토신치 등 여러 업소가 있지만... 패스

 

합법같은 불법인 업소는 뭐 걍 다알고있으니 패스하고 참고로 관광객은 안받아준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마마한테 말도 걸어보고 해도 저한테 외국인이냐고 물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유창한 일본어를 뽐낸것도 아니고 대충 영어로 가격을 물어봐도 가격에대한 언급만 할뿐 국적이나을 물어보거나 외국인이라 거절한적은 없습니다 그말인 즉슨 누구나 돈만주면 ok라는거죠 

 

당연히 사진은 금지이며 그렇다고 해서 야쿠자가 튀나오거나 그런건 못봤습니다 그냥 굉장히 실례되는 행동이죠 

 

 

 

 

 

 

#아메무라

 

여기도 뭐 쇼핑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유명한곳이고 

 

힙합?스트릿 뭐시기 관심있으시다면 구경가셔도 좋습니다

 

흡사 명동과 비슷합니다 흑형들도 많이있구요 한국인 손님이 많은지 한국말도 종종 하더라구요

 

근데 옷에 힙합/스트릿이 들어가면 고통사항인지 가격대가 쫌 나갑니다 

 

제기준 패알못이라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정가가가 아닌 그때그때마다 사람보고 가격이 변하기도 하니깐 꼭 어느정도 흥정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카페나 맛나는 음식점들도 많으니 패션 관심없으시더라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텐노지 동물원 

 

 

동물병원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만큼 관리가 잘 안되고 동물들 상태가 멜랑꼴리해서 문제지적이 많이 되던곳인데

 

최근엔 어느정도 개선을 했는지 작업을 쳤는지 평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상당히 애매모호하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비추하나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그냥 들르셔도 무난한 코스가 될거같습니다

 

동물원만으로만 놓고 본다면 동물의 종류나 관리상태 시설 체험 등 전반적으로 다른 동물원에비해 현저히 퀄이 떨어집니다

 

그냥 뭐 공원산책하는 느낌으로 큰 기대는 하지않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오사카 성

 

외부는 과거 내부는 현대식으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는 역시 비추하지만 처음온 여행객이라면 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내부까진 굳이 안들어가도 괜찮습니다만 여행오셨다면 오사카성에서 사진하나정도는 남겨가셔야 할거같아서...

 

그래도 뭐 겉은 삐까뻔쩍하고 괜찮습니다 

 

 

 

 

 

#혼마치 거리

 

 

오사카에 강남 느낌나는 큰 건물과 회사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교적 도톤보리&신사이바시에서 도보로도 가능하고 가깝기때문에

 

좀더 고급스러운 현지인 로컬 식당을 원하신다면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딱히 뭐 특별한건 없지만 일단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맨날 가는 뻔한 도톤보리가 지겨우시면 한번쯤 슥 산책할겸 가셔도 좋습니다 

 

 

 

 

 

#우메다 & 기타신치

 

현지인들의 도톤보리 같은 곳이죠

 

오사카의 강남이라 불리는 우메다쪽입니다 

 

그유명한 스카이공원도 있고

 

주로 회사원들이 일끝나고 한잔 조지러 많이 가는곳이구요 

 

가격대가 나가는 술집 접대용 술집등이 많이 있습니다 

 

도톤보리가 지겹다면 이곳에 숙소를 잡으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이곳또한 광광지라 봐도 무방할정도로 여행객들도 많이찾는곳입니다 

 

고급 크라부 & 술집 캬바쿠라가 있는곳입니다 

 

 

 

 

 

 

#유니버셜

 

딱히 말이 필요없는곳이죠 놀이기구 타는걸 굉장히 극혐한다 하시는 분을 제외하곤 꼭 추천해드립니다

 

관광객이라면 걍 고고 

 

되도록 돈 더내고 프리패스 끊으세요 

 

= 시간은 돈이다 

 

 

 

 

 

#텐마

 

역시 추천해드립니다

 

오사카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텐마

 

음 뭐랄까 을지로 같은 곳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가고 좋아하는곳입니다 

 

맛집이 상당히 많구요 분위기 자체가 좋습니다 

 

오사카의 거친 분위기를 잘 표현한 곳이라고 봅니다

 

낮보단 밤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구요 오사카성 근처에 있습니다 

 

 

 

 

 

 

 

#쿠로몬시장

 

네 시장입니다 

 

접근성이 일단 ok 시장분위기도 나름 괜춘합니다 

 

관광객이면 가야죠 

 

대부분 연세 지긋한 할매 할배분들도 많구요 

 

숙소가 근처라면 지나가다 한번쯤 들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 갈때마다 하는 생각인데 한국의 시장들도 좀 본받아서 많은 손님/관광객을 유치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이유칸

 

일본 최대 수족관중 하나입니다

 

갠적으로 유니버셜보다 좋았습니다 

 

근데 많이 안가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하고 인기가 좋은곳입니다

 

관광객이라면 더더욱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뭐 구경하고 보고 이런거 그닥 안좋아하는데도 갈때마다 기모찌했습니다 

 

 

 

#츠루하시

 

오사카 내 한인타운입니다 

 

좀.. 안타까운 마음에 우겨넣었습니다 

 

많은 재일교포들이 있는 곳인데 별로 주목받지 못한 곳이죠

 

한국 국적을 유지하지만 지원도 없어서 유일한 생업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상황인가 봅니다

 

최근에 으쌰으쌰해서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접근성은 좀 떨어집니다만 한번쯤.. 뭐 다 둘러보고 갈때 없으면 가보세용

 

구글맵보고 어 가까운데 생각했다가 걸었는데 중심가 난바에서 걸어서 1~2시간 걸립니다 (지하철로 가세요)

 

전 가서 육개장 한그릇 하고왔습니다 

 

 

 

 

#쿄바시

 

생소한 지역이죠 게이한몰이 있고 여기서부턴 관광객을 거이 보지 못했습니다

 

오사카성 주변에 있는데 타치노미(서서먹는 술집) 술집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현지인이나 회사원들이 많이있구요

 

약간 신세카이 느낌? 과 비슷한데 뭐 업소들도많고 유흥가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상당히 발전이 없는 과거에 오사카를 보는 느낌이 드는 지역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갬성을 좋아하지만 관광객이 아니고 접근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잘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크게 위험한 지역은 아닙니다 종종 미친사람을 보긴 했음 

 

 

 

 

#나라 사슴공원

 

가장 멀리있지만 의외로 관광객들로 인해 먹고사는 지역입니다 

 

사슴의 사슴에 위한 사슴을 위한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렵다고 하네요 

 

애네도 센베 맛 보더니 폭력적임 
 

신기한게 진짜 관광객과 현지인을 구별하는지 공원 입장하면서부터 호구왔나 하고 주시합니다

 

그리고 센베사려고 지갑만 만져도 슬금슬금 다가옴

 

 

 

 

 

#나카노시마

 

약간 한강 밤섬같은 위치 포지션인데 

 

오사카시청,콘래드호텔 등이 있고 우메다와 도톤보리 둘다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이곳 근처에 숙소 잡으신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공원은 잘되있고 이뻐서 볼만합니다 

 

 

 

 

주변 소개는 이정도로 마치고 

 

2편에서는 자주가는 음식점,술집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교토/고베쪽은 따로 분류해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