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부터 도쿄까지... 스시녀 한 트럭 등장ㅋㅋ
아마 18년도 4월 쯤에 다녀왔는데 일주일 정도 다녀온 듯.
첫날은 칸사이 국제공항 도착한 뒤에 바로 효고현 아마가사키시(尼崎市, 오사카 7시방향 멀티)로 향했다.
그리고 앱으로 꼬신 스시 여대생 만나서 산노미야(三ノ宮)에서 놀다가 교토 아라시야마(嵐山)로 드라이브 떠남.
근데 차끌고 왓는데 면허 딴지 얼마 안되는 쫄보라 내가 대신 운전했음 ㅋㅋㅋ
교토하면 유명한 교토타워랑 니시혼간지.
근데 교토에서 찍은 풍경 사진은 이게 다다 ㅠㅠ ㅋㅋㅋ
사실 진짜 인증샷 남기고 싶었던 곳은 아라시야마 타카오 파크 웨이(嵐山ー高雄パークウェイ)라고,
교토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인데. 운전하다가 경치도 제대로 못보고 사진 하나 못찍음 ㅋㅋㅋ
대략 이렇게 생긴 곳인데 구불구불한 커브가 쭉 이어져 있는 코스임. 그래서 일본 하시리야(走り屋)한테 인기인 곳이다.
비록 사진은 못찍었지만 대나무 숲속을 가로지르면서 가파른 코너를 도는 재미가 쏠쏠했다.
풍경도 물론 짱짱임.
다 때려치고 섹1스 후기인데 진짜 프로였음.
게다가 백보1지더라. 얘는 진짜라는 걸 느낌.
그래도 빨통 커서 기분은 좋았다.
미국 문화 좋아하는 애라 영어 전공하고(한 마디도 못함), 화장도 딱 그쪽 계열로 하고 다니더라.
근데 문제는 머리에 든게 없더라. 딱 쾌락만 추구하는 그 자체.
그 담날 바로 헤어진 다음. 연락 안함.
집착 존나 해서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계속 전화하더라.
진짜 노답이었음...
교토 여행을 끝내고서는 개인적인 일때문에 바로 나고야로 향함..
일 마치고 밤에 항공사 직원 여자애랑 야끼니꾸 먹으러 감. (원나잇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담날 차 빌려서 그 유명한 토요타(豊田)로 떠남.
(정작 빌린 차는 스바루임 ㅋㅋㅋ)
일본가면 종종 만나는 친한 간호사 여자애가 병원 취직했다고 밥 쏨.
카페 555라고 토요타에서 꽤 유명한 카페인데.
괜찮았음. 먹고 노래방가서 놀고 헤어짐.
혼자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미나미치타(南知多町)라고 하는 어촌마을로 심야에 향함.
심야에 조용한 부둣가에서 멍때리고 앉아있으니까 근처있던 어부 아재가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오징어 냄새 나는 곳이었음.
이날 잠은 인터넷카페에서 잠.
내가 자주 가는 인터넷카페인 카이카츠 클럽(快活CLUB).
난 주로 여행지에서 혼자 있을 땐 인터넷 카페에서 잠을 해결한다. 다른 곳 보다 여기가 시설도 괜찮고 체인점도 많음.
중간에 들린 카리야 하이웨이 오아시스(刈谷ハイウェイオアシス) 여기는 한 마디로 고속도로 휴게소 인데 온천욕도 할 수 있고 구경하라고 관람차도 있는 곳이다.
スーパー銭湯라고 대중목욕탕에서 몸 씻고 다른 스시녀 만나러 감.
일본 TV프로그램에서 주인장의 기합소리가 별나기로 유명한 라멘집 가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주중에 영업을 안하더라..ㅋㅋㅋ
하는 수 없이 카페 가기로 했는데. 시발 안그래도 시골인데 그것도 시골 구석탱이 주택가의 존나 비좁은 골목길 안에 있는 곳이더라 ㅋㅋㅋ
게다가 도착했을 땐 영업 끝나있었음 ㅋㅋㅋ
일본 지방은 가게 거의 5시만 되도 닫는 듯.
하는 수 없이 뭐할까 싶다가 그냥 나고야로 다시 턴함.
사카에(栄)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한국요리 먹으러 감ㅋㅋ
얘는 고등학교 갓 졸업한 전형적인 한뽕 아이돌뽕 거하게 맞은 스시녀인데.
취할대로 취해서 예상대로 그날 밤 바로 홈런 침.
참고로 이 다음 한국에 놀러왔을 때 여권 잃어버린 애가 얘임 ㅋㅋ
울프코리아 / 2021-09-21
이 담날도 다른 스시녀 오오스(大須)로 밥먹으러 감.
좀 츤데레인 얘인 처음만나는 거라 많이 긴장해있었는데 셔츠 팔자락 잡고 따라오는 게 귀여웠음.
저녁에 드라이브 하다가 차 안에서 키스하고 물고빨고 하다가 러브호텔가서 떡침.
그러다가 걔네 집 통금 시간 넘어서 한시간 걸리는 기후현 세기카하라(関ヶ原)까지 바래다 줌ㅋㅋ
서군 다이묘 이시다 미츠나리와 동군 다이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붙은 세키가하라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아침에 거기서 찍은 어디 산인데 산도 존나 근성있게 깍아놓아서 찍음 ㅋㅋㅋ
나고야역으로 돌아와서 점심부터 비싼 밥 쳐먹고 신칸센 타고 도쿄로 출발함.
도쿄 도착하고 일 본 다음 일본 이니스프리에서 일하는 스시남 친구 ㅅㄲ한테 붙들려서 신오쿠보 끌려감.
내가 처음 일본 도쿄에 왔을 때 머문 이후로 다신 온 적 없는데 올만에 오니까 뭔가 재미있더라 한국인 천지라 여행중에 한국어를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스시얘들이 사족을 못쓰는 치즈 닭갈비 맛있었음. 처음 먹어봄.
이 ㅅㄲ 이 날 미친게 밥이랑 술 다 쏘고 지네 매장거 쓰라고 화장품 사주고 택시비 까지 다 내줌. ㄷㄷ 돈 벌어서 오늘 만 사는 ㅅㄲ도 아닌데. 한국 놈인줄.
근데 이 ㅅㄲ 양성애자라 여자도 남자도 존나 따먹으려 들음. 시발 저번에도 노래방 갔을 때 대달라고 그래서 존나 소름돋았음 ㅋㅋㅋ
친구 ㅅㄲ랑 헤어지고 롯뽕기로 넘어가서 도쿄 갈 때마다 만나는 다른 친구 만나서 한 잔 걸침. 그리고 노래방 가서 목 디지게 부르고 캡슐호텔 가서 잠.
맨날 도쿄에서 만나는 친구임.
새벽 4시에 들어가서 자고 9시에 기상함.
오후 5시 비행기였는데 친한 스시한테 스카이트리 소라마치에서 밥먹자고 해서 오시아게(押上駅)역으로 향함.
아침에 비 존나 내렸는데 도착하니까 그치더라.
스카이트리에서 밥먹고 사진찍고 한국와서 언제 놀건지 이야기 하다가 ㅃㅃ하고 나리타공항역 가는 급행탐.
다시 헬조선으로....ㅠㅠ
는 돌아온 날도 발기차게 김치녀랑 모텔가서 여행의 여운을 덜었다.
전체적으로 일주일 동안 시간+돈낭비가 심했던 여정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다.
별 사진도 안 찍었는데 개씹스압이라 미안 ㅠㅠ
댓글 7
댓글 쓰기남자가 잘생겼네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표준스타일
부익부 빈익빈....ㅜㅜ
너무....부럽다 에잇
브로 굉장히 능력자인가봐??
스시녀들을 다 휘두르고 다니네 부럽다이..ㅠ
브로 무슨 능력이 있는거야 ?
스시녀들 나도 궁금하지만 궁금만해야되지 현실이 하 ㅋ
모야...개존잘이네...그러니 여자들이 저렇게 꼬이지..부럽다
빨통큰녀 집착? 아깝네..ㅎㅎ 브로 괜찮은 얼굴을 갖고 있구만
근데 브로는 뭔 여자가 이렇게 많은지..개 부럽네요ㅋㅋ 존잘러이거나 말빨아 좋은건가?.. 어쨋든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