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안녕하십니까 행림들. 태국 여행기 입니다. 2부
https://wolfkorea.com/travel/1542
형림들 죄송합니다.
다낭후기랑은 다르게,
태국여행은 일주일 기간중에,
첫 4일이 비맞고 고열에 시달려서 어딜 나가질
못했습니다 제대로.
그래서 사진이나 관광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전날 즐겼던 여자애랑 아침에 터미널에 갔습니다.
오른쪽은 무쌉이라고 합니다.
무우~ = 돼지
무우쌉 = 돼지 저민거 라고 말했습니다.
무우삥은 돼지꼬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걔 배를 만지며 무우삥 무우삥을
연발했더니 좋아 죽습니다.
네. 뺨한대 맞아줬습니다.
대식가라 존나 먹기만 합니다.
항상여행갔다오면 살이 찝니다.
일본, 베트남과는 다르게 태국음식은
그다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ㅠㅠ
소카 픽업이 너무 비싸서
(한번갈때 많이 쓰는게 아니라 조금 아껴서
여러번 가는 성격입니다.)
싸게 갈 수 있는 마사지 숍에 갔습니다.
대기하는데 1층에서 댕댕이가 애교를 부리네요.
씨발 존나귀여움 ㅠㅠ
얀애는 안되고 서비스만 가능하답니다.
뭐 그런겁니다. 가능한 곳도 있나요???
태국에서는 베트남보다 그랩비용이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랩이 더 안전한거 같아서.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지금은 알고있는, 앱이용하지마라(사기, 레보크리)
룰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앱으로 매칭된 여자애 보러 원정을 갔습니다.
사기당했습니다.
얼굴 사진이랑 다르게 좃나 곰보에 원숭이 상입니다.
영어도 못합니다. 번역기를 돌렸다고 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래서 커피한잔 마시고 빤스런 했습니다.
저녁에는 카오산 로드에 갔습니다.
여기가 입구라고 하더군요. 아마 4일차에
감기걸린거좀 낫고, 갔습니다.
럭키비어 보이십니까?
여기가 제일 핫하다고 합니다.
거기서 여자둘이랑 친해져서 2차를 왔습니다.
술을 제가 계산했는데,
이쁜 여자애랑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아쉽지만 몸상태가 아직 나빴던 저는 그렇게 돌아옵니다.
침대에 누웠는데 카톡이 왔네요.
oppa, i dont have money. you have 2000batt?
ㅠㅠ그럼 그렇지 제 주제에 무슨 일반인 꽁떡이겠습니까.
그렇게 저는 화난 마음에 욕을 박았습니다.
yes i have. long 4000 ok?
다음날은 눈뜨고 숙소를 옮겼습니다.
람부뜨리 로드 라는, 카오산 로드 옆의 지구 입니다.
제가 잡은 숙소에요!!!
비오는날 운치가 있었습니다.
밤에 다시 카오산 로드로 왔습니다.
맥도날드 앞에서 인증샷 찍는게 국룰이랍니다.
한컷 남깁니다.
애플파이가 유명하데서 먹어봤는데, 아직 식욕이
크게 없어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케밥입니다. 맛있었네요.
람부뜨리의 비오는날 풍경입니다.
아속보다 훨씬 좋은 감성있는 길이었습니다.
따봉이에여.
럭키비어에 미녀들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한녀 3인팟이 있었는데,
럭키비어앞에서 백인들이랑 춤을 같이 추다가
한여자가 백인이랑 딥키스를 합니다.
다른 한녀들은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네여.
백인 십새들 존나부러웠습니다..
쭈글이인 저는 이것을 마셧습니다.
삼송?송쌈? 이름을 모르겠는데 콜라맛 나는 독한 술입니다.
바케스 소주를 들고다니며 술을 마셧습니다.
가격은 아마 6천원돈이었던거 같습니다.
또다시 람부뜨리 숙소로 돌아가는 날이네요.
전날 4천밭이랑 5회를 했더니
이날은 크게 욕심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2부가 끝이네요.
다낭편에 비해 내용이 조금 부실한점 양애부탁드립니다
행림들 ㅠ
아마 3부부터는 조금 더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 아이돈해브머니 2000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