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22 첫 후기
국가명(기타) | 본문 내용이 충분합니다 |
---|---|
도시(City) | 여행/업체 사진을 7장 이상 사용했습니다 |
주의사항 | ⚠️게시판 규정 미준수 시 울프캐시 차감 및 회원강등 |
안녕 형들 방콕 장기충 마루타야
2022년 새해가 밝았네
새해복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벌고
즐거운 방타이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랄께
마슥이는 고향을 갔고
숏슥이는 가족들이랑 시간을 같이 보낸다고 해서
동발이는 오랜만에 구원이랑 함께 새해를 맞이했어
카오산을 가볼까 훼이꽝을 가볼까 했지만
요새 카오산이랑 훼이꽝에 코로나 증식 엄청나다해서
ㅎㅌㅊ 쫄보 동발이는 안전빵을 선택했지 뭐야
구원이한테 어디가고 싶냐고 물어보니깐
아이 원트 라면먹고갈래 이지랄 하면서
아 제발 닥치고 빨리 ㅅㅅ하고 싶다고 하는거야
너 생리할때 다 되지 않았냐고 물으니깐
지금 약먹고 있다고 사족 붙이지 말고 닥치래
역까지 마중나가니깐 드라마에서 본거처럼
저지랄 하면서 안기길래 쫌 쪽팔렸어
장난으로 무겁다고 꺼지라고 했는데
게슴츠레하게 처다보더니 자기가 동발이 너보다
몸무게 2배는 적게 나간다고 개소리 말라 하드라
구원이는 한국말을 어느 정도 해서 오래만난 여자친구
느낌이 들어서 너무 편하다 형들 얜 너무 착해
장난도 잘치고 동발이를 너무 잘 이해해주고
푸잉년 특유의 ㅈ답답함도 없고 해서 계속 만나고 있어
역 근처에서 연말이라 그런지 축제를 하고 있더라
여윽시 어매이징 따일랜드
둘다 저녁을 안먹어서 대충 사먹었어 맛있드라
저게 다 합해서 6000원도 안하는 미친가격ㅋㅋ
배가 고파서 와구와구 처묵처묵 하고
소화도 시킬겸 축제좀 둘러보다가 인형뽑기도 했어
다트로 풍선 터트리면 인형 주는건데 1트만에 성공
동발이는 사회인 야구를 해서 어렵지 않았어
구대성 형님 폼으로 므찌게 와인드업 하고있는데
구원이가 깝치지 말고 인형가지고 싶으니깐
제대로 하라 길래 쪽팔리기 싫어서 걍 다트폼으로ㄱ
그래도 인형주니깐 애처럼 좋아하드라 귀여움ㅋㅋ
형들도 새해에는 운동좀 해서 축처진 뱃살좀 관리하자
숙소와서 바로 오래된 부부마냥
능숙하게 같이 샤워하고 ㅅㅅ하고 꿀잠잤어
뭐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박사님 이야
그리고 아침 8시에 일어났어
일찍 잔 덕분인지 컨디션이 좋았어 하지만
2021년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조금 슬프드라
우울한 마음을 떨처버리기 위해 숙소말고
좋은 호텔에서 마지막날을 보내기로 했어
배고프길래 아점 뭐먹을까 물어보니깐 고기먹고 싶데
동발이도 간만에 스텤끼가 먹고 싶어서
아르노스 본점으로 ㄱㄱ 아르노스 다른곳은 별로더라
동발이는 안심땡겨서 120days 1개만 초이스
구원이는 머쉬룸크림 소스 좋아해서
양많은 40days 짜리 등심 초이스 했어
끄억 잘묵읐다잉
아슈쿠림 까지 디저트 먹고 배때지 쥰나 불르길래
소화도 시킬꼄 해서 걷고 싶어서 호텔 근처인
랑수언 로드로ㄱㄱ
코로나전에 태국여행하던 김ㅊㄴ들의 성지인
태국 스벅 1호점이야 예전엔 사람들 드글드글 했었는데
되게 한가롭드라 형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동발이는 코로나 땜시롱
중공군 김ㅊㄴ 없는 방타이가 너무 즐겁다 형들
구원이 손잡고 랑수언 로드애서 룸피니공원까지 산책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꿀렁꿀렁 하길래 많이 걸었더니
육수가 뿜뿜 나오기 시작하길래 호텔로 가서 체킨했어
그런데 구원이가 지친구 여기로 불러도 되냐고 하는거야
올해 마지막 날인데 아콘샴이나 센터월은 가기 싫고
코로나때문에 사람많은곳은 가기 싫다고 연락이 왔데
동발이도 저번에 한번 본 친구여서 그냥 그러라고 했어
사실 구원이 친구년은 얼굴도 몸매도 구원이보다 이쁜데
애가 좀 ㅈ나 까져가지고 말도 함부로 해서 동발이가
싫어하는 친구였지만 오늘따라 왠지 이상한 기대감?
그런거 있잖아 잘하면 3P 각인데? 뭐 이런거 때문에
혼자 망상하던 동발이는 오케 아임오케 해보룠찌모얌
친구년 30분만에 바로 오드라
풀메컵에 수영복도 바로 챙겨오는 행동력 보소
롱탐노씨 인사하고 셋이서 바로 수영했어
수영 마치고 라스트데이 파티 준비 하기 위해서
센터월로 ㄱㄱ
동발이가 좋아하는 피노누아도 사고
피노누아 혼자 먹을라고 기집애들이 좋아하는
아이스 와인하나 던져줬어 시발ㅋㅋ
혹시 와인 좋아하는 형들 있으면 와인ㅈ목ㄱㄱ하쉴?
새해 선물로 구원이가 동발이에게 향수 사주길래
너님은 좀 더 열심히 한국어 공부 하라는 뜻에서
서점가서 책선물 조공 하기로 했어
그럼 아이퐁퐁13은? 이 얘긴 넘어가자 형들 시발
동발이가 좋아하는 상실의 시대 태국어 버젼이야
한국어책 하나만 선물하기는 좀 그래서 같이 사줌
중학교때 읽었던 소설인데 지금도 똥쌀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는 동발이 갬성 ㅁㅌㅊ?
호텔 스카이바가서 목좀 축이고 방와서 파티 했어
얘는 시발 처 놀러왔으면 미안함도 좀 보여주고
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폰만쳐보고 개뻔뻔함
ㅅㅂㄴ
갓직히 후기에 할말 없는게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하고
한살 더 처먹는 기분 때문에 꿀꿀해서 3p고 뭐고
피노누아 한병 원샷 때리고 취해서 카운트 다운하고
불꽃쇼 멀리서 보고 샤워하고 동갤하다가 잠들어버림
시발ㅠㅠ 점점 ㅌㄸ 되가는 내자신이 싫다 어흑
아침에 일어나니깐 구원이도 친구년도 체력도 좋은지
수영장 갔다왔다고 하더라 ㅅㅅ가 너무 마려웠어 시발
눈치없는 친구년 오늘도 왠지 붙어 처먹을거 같아서
원래는 숙소 복귀하려고 했지만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서
그런지 컨디션이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몰래 구원이한테
너랑 오늘 같이 있고 싶다고 어제 ㅅㅅ 못했다고
친구 빨리 꺼지라고 말하라고 하니깐 ㅈ나 빠개면서
알았데 구원이 지도 동발이에게 미안했다며
둘이서 쏼라쏼라 하더니 바로 보내드라 하 ㅅㅂㄴ
명색이 그래도 1월1일인데 떡국은 먹어야 할거 같아서
체크아웃하고 한식당으로 ㄱㄱ
응 후추ㅈ나 비벼 막 비벼 시발 ㅈ나 비벼
구원이도 잘 처묵처묵 하드라 개맛있데
밥까지 말아서 처묵처묵 하드라고 밥 다 처묵하니깐
쥬지가 아빠 밥 언제 줄꺼야 어제는 왜 밥안줌?
하면서 계속 발기탱천 하길래 바로 호텔로 ㄱㄱ 했어
시발 코너 수윗룸 업글해줌 갸꿀
응 후기 끝
이지랄 하면 ㅈ나 ㅈ창죽창 감이지??
시발 너무 급해서 들어가자마자 키스 조지고
머리끄댕이 움켜쥐고 자빨 시켜보렸쥬?
목까시 한 10분 조진거 같아 컥컥 끄윽끄윽 하면서
다 받아주는 구원아 사랑한다 ㅅㅂㄴ아
짜오강 보면서 하니깐 흥분도가 ㅈ되드라 그래서
쥬지가 빳빳하게 서서 바로 뒤칙이 해보룠찌모얌
푸잉년이나 김ㅊㄴ이나 거부 할 법도 한데
지가 더 흥분해서 소리 지르면서 빵댕이 움직이길래
ㅈ나 놀라서 방에 들어와서 그대로 뒤칙이 피니쉬했어
구원이는 참 좋은게 뷰지가 고래뷰지라 흥분도가
이번 방타이 그 어떤년들보다 최강이야
다리 벌벌 떨면서 물 쏟아내는걸 보면 앞으로도
오래오래 만날꺼 같아 담배하나 후 피면서 후기쓴다
그럼 형들 새해복 많이 박고 박아
우리 모두 트라이~
하 진짜 태국가고 싶다...
방콕 요리조리 탐험하고싶다고...망할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