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삼성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40대 노총각의 점심시간 이야기...
국가명(기타) | 본문 내용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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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박닌시 |
글종류 |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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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울코 브로들^^
40대 노총각 베트남 병만브로임~
우리 브로들의 따뜻한 격려 항상 감사해!
이번에는 내가 프리랜서로 일하는 베트남 박닌시 삼성에서
협력업체로 일할때 점심시간을 혼자 보내는 법을 보여줄께
로컬 골목길, 노상상점, 노상까페, 실내까페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인기 메뉴인
한국 라면등이 나오니 천천히 봐 주면 고마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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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 쓰기응 짜파게티에 라면 넣는게 습관되어 있어서
정말 괜찮아 점심시간에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지만
자리 잘 잡으면 꿀잠을 잘수 있어^^
오우 짜파게티에요?
네 여기에서 짜파게티를 먹을수있답니다. ㅋㅋㅋ
짜파게티를 팔기도 하는구나 한국음식이라고 파는듯 싶은데 신기하다. 저런걸 팔다니 ㅎㅎ
벌써 판지가 5년이 되었대 여기 카페는 한국사람들이 주 고객이라
한국사람 입맛에 맛게 카페를 변형 시켜 놓은거 같애 ㅋㅋㅋ
한국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데 ~
베트남 물가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엄청 비싼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브로
해외에서는 라면이 정말 많이 생각 날거 같네
응 브로!
한국라면과 짜파게티는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먹고 있고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5만동은
쌀국수 가격의 두배거든 ...
그래서 여기서 근무하는 한국사람들의 절반정도는 간단한 라면이나 짜파게티로 점심을
먹고 자리 잡은 사람은 꿀잠도 자고 있어^^
오 계란을 넣어주는게 괜찮은걸!ㅋㅋ
브로 먹자마자 누우면 위랑 식도에 안좋아!! 나도 먹고 바로 눕기도 하지만^^ㅋㅋ
브로 걱정해줘서 고마워^^
원래 바로 눕지는 않는데 영상 보여줄려고 행동으로 보여줌 ㅋㅋㅋ
그리고 여기 짜파게티에는 모든 가게가 계란후라이 넣어줌 ㅋㅋㅋ
아 ㅋㅋ 그랬구나 다행이다 브로
내가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중이라 ㅠㅠ
모든 짜파에 계란후라이 넣어 준다니 근본이다 ㅠㅠ 우리나라는 안넣어주는곳도 많은데 ㅠ
응 브로 고생이 심하구나 ㅠ ㅠ
항상 음식 천천히 먹기를 ㅠ ㅠ
우와~~짜파게티에 달걀후라이를 얹어주는구나
브로~~꿀팁하나 배워간다
어제도 짜파게티 먹을때 그냥 섞어서 먹었는데
달걀후라이로 얹어 먹으면 색다른 맛이겠다
나도 2017년 베트남에 처음 왔을때 짜파게티에 계란후라이가 들어간게
신기했는데 지금은 안 넣어주면 뭔가 아쉬움~~~ ㅋ
짜장면에는 계란후라이가 진리긴 하지..ㅋㅋ어찌보니 저런 작은 쉼터와 간단한 짜파게티도 소중한 힐링타임일거야
응 브로 말이 맞어~~ 이런 카페들이 있어서
여기 외국인 노동자(한국인들)이 소소하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어^^
짜파게티에 계란을 넣어주다니 한국 못지않네^^
점심식사후에 꿀잠도 잘수 있어서 너무 유용한카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