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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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에 만난 어플녀들 정리 2탄

익명_성실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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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를 통해 최초로 만난 여자, 그리고 그 직후에 만난 여자 둘다 내가 먼저 가면 안되냐고 부탁한 게 아닌 순전히 본인들 자의로 자취방에 날 초대해서 ㅅㅅ를 했으니 난 틴더가 "이런 류 어플들 가운데서도 가장 라이트한 어플이구나" 라고 정의할 수 밖에 없었고 틴더의 스타일에 굉장히 만족했고 어플로 만나는 것에 있어서는 이런 만남이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성공 가도를 꽤 달리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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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1년 7월 21살 (2001년생) - 위피

 

위피 돌리다가 같은 도시권인데 거리는 좀 있는 여자애한테 친추 걸었는데 바로 받더라.

그 이후에 쭉 연락하는데 뭔가 여자애가 나한테 관심은 있는데 할 말 없게끔 하는 특유의 말투가 있었음.

 

그러다가 만나서 뭐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는데 느닷 없이 "오빠가 가슴 때려줬으면 좋겠어" 라고 하더라.

 

이게 굉장히 어이 없던 게 섹슈얼한 얘기를 한 게 전혀 없었고 그럴 각이 나온 것도 전혀 아니었는데 이 년이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던져가지고 그 이후에 야한 얘기를 수차례 했던 거 같다.

 

급기야 만나서 대실을 해서 ㅅㅅ를 할지, 아니면 밤에 간단하게 술 먹고 같이 방을 잡고 ㅅㅅ를 할지 이런 논의를 했고 여자애가 집에서 일찍 들어오라고 할 때가 종종 있다면서 대실을 해야 안정적이라고 하더라.

 

만났는데 얼굴은 사진이랑 똑같고 키는 자그마한데 뭔가 몸에 볼륨이 꽉 차 있었고 민소매를 입고 와서 가슴골이 보이는데 굉장히 맛있게 보였음 ...

 

이윽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잡아 놓은 방 들어가서 폭풍 ㅅㅅ함.

이후에 간단하게 술집에서 술 한 잔하고 빠이 쳤는데 이후에 연락하니까 전 남자친구랑 재결합 했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굉장히 맛있게 먹은 애 중에 하나였는데 아쉬워서 광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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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1년 8월 23살 (1999년생) - 틴더

 

틴더로 메세지 슈라 보냈는데 내 무지성 플러팅에 굉장히 재밌어 하면서 웃으면서 인사 하더라.

 

그러다가 카톡 넘어가서 언제 만날지 일정을 논의하는데 이 친구가 주말엔 바쁘고 평일이나 시간이 좀 남는 편인데 문제는 내가 그 때 당시에 퇴근이 밤 11시가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만난다는 게 쉽지가 않았음.

(거리가 서로 20km 정도라서 전철 타고 가는 시간 생각하면 30분 이상이 걸림)

 

근데 얘를 워낙 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컨텐츠는 그냥 평일 밤에 만나서 간단하게 방술을 하기로 했고 당시에 사장한테 1시간 30분 정도 조기퇴근을 하고 싶다고 해서 조기퇴근을 하게 되었고 얘를 만나러 감.

 

실물은 키랑 체구는 자그마했고 천우희 삘이 엄청 많이 났음.

 

근데 막상 만나니 얘가 살짝 피곤하다면서 술은 다음에 먹고 방에 들어가서 얘기나 하자며 침대에 앉아 얘기하는데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서울에서 만난 동갑내기 fwb한테 갑작스레 전화 오길래 내가 당황해 하니까 여자애가 괜찮다면서 받으라고 하더니 나도 인사해도 돼 ? ㅇㅈㄹ 하더라 ㅋㅋㅋ

 

그러다가 ㅅㅅ하는데 "어디다가 쌀까 ?" 라고 물어 보니까 "안에 싸줘" 라고 해서 "콘돔 끼고 안에 싸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 라고 물어 보니까 "그럼 그냥 빼고 하자" 라고 하더라.

 

그래서 노콘으로 조졌는데 내가 강직도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한 번 하면 꽤 오래 하는 지루끼도 있는데 얘는 진짜 느낌이 너무 자극적이여서 느낌이 금방금방 오길래 중간중간 쉬게 되더라구.

 

심지어 벗은 몸은 허리는 얇은데 골반은 넓고 엉덩이도 존나 큰데 등 운동 했는지 기립근까지 존나 깊어서 뒤치기 할 때 광경이 진짜 어마무시했음 ...

 

그러다가 정상위로 세게 박다가 안에 시원하게 한 발 갈겼는데 진짜 너무 행복하더라.

 

싸기 전에 미친 듯이 박으니까 "아 ... 오빠 ! 흐으응" 하면서 울부짖는데 작년 2021년을 돌아봤을 때 그 순간은 몇 가지 하이라이트를 뽑았을 때 무조건 그 중 하나로 선정될 거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단언컨대 21년을 떠나서 내 인생 통틀어 최고의 ㅅㅅ였던 거 같다.

 

뒤치기 할 때 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여자애한테 동의 구하고 지금 내 앞에 어떤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여자애 폰으로 촬영했고 에어드랍으로 사진 받아서 지금도 가끔씩 그거 보면서 딸 잡을 때 있음.

 

이후에도 몇 번 더 하고 싶어서 연락하려니까 자기 학교에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됐다고 하면서 인스타 차단하더라 ㅆㅂ년 나쁜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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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1년 8월 30살 (1992년생) - 틴더

 

이 여자는 바로 만난 건 아니고 먼저 그 날 낮에 앞서 만난 00년생 탄탄녀가 있었는데 이 년이랑 시간이 안 맞아서 한 달 정도 연락하다가 겨우 만난 건데 시발 마스크 벗자마자 하관이 턱이 함몰돼서 턱이 아예 없을 지경이었는데 제대로 사기 먹은 느낌이더라 ...

 

그렇게 그냥저냥 놀다가 서울까지 갔는데 아쉬워서 한 번 해보려고 룸술집에서 옆자리 은근슬쩍 앉으려니까 애가 진짜 극구 거부하더라.

 

자기는 어플로 만난 거 오빠가 두번째고 정말 진심으로 친구만 만드려고 했던 거다 이 지랄하길래 그냥 미련 없이 좀 이따가 계산하고 걔 버정까지 데려다 줘서 헤어졌는데

 

이대로 가기 너무 아쉬웠던 나는 서울권 틴녀들에게 무리수에 무지성으로 연락하다가 낮에 매칭됐던 92년생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한테 카톡으로 뭐하냐고 물었는데

 

친구랑 놀고 이제 막 집에 들어가려던 참이다라고 답 오길래 저도 친구랑 강남에서 놀다가 지금 막 헤어졌는데 뭔가 이대로 가기 너무 아쉬워서 서울 온 김에 누나 생각나서 누나 보고 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 누나가 나 지금 사당인데 올 수 있냐고 하더라.

 

강남에서 사당 정도면 금방이니까 간다고 하고 뭐할지 논의하는데 그 누나가 자기가 아는 치킨집에서 치맥하자고 제안하길래 그 당시에 시간이 이미 8시 반이었고 코로나 영업 제한 때문에 1시간 30분이면 문을 다 닫게 될텐데 도착하면 9시도 넘어갈테고 쉽지 않을 거 같다고 해서 그냥 방 잡고 얘기나 하자고 함.

 

만났는데 사진보다 확실히 별로였고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솔직히 그 때 ㅅㅅ가 너무 고픈 탓에 신경도 안 쓰이더라.

 

방에 들어가서 얘기하다가 그냥 무지성으로 존나 들이댔는데 그 누나가 자기랑 하고 싶은 거냐고 묻더니 자기는 원나잇은 안 해봐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나는 "이게 원나잇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만나서 그렇지 다음에는 누나랑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싶다, 소소하게 데이트도 하고 싶다, 그냥 과정이 거꾸로 흐른 거 뿐이라고 생각하셔도 된다." 라고 개소리 하면서 미친 듯이 설득했다.

 

그렇게 한 10-20분을 설득하고 마음을 얻었고 결국 그 누나 구멍에 내 야추가 들어가는데 성취감에 정말 너무 뿌듯하더라.

박으면서 어떻냐고 물으니까 그 누나가 끝까지 말을 나한테 안 놨는데 "음 ... 막상 하니까 솔직히 좋긴 좋아요." 이러니까 엔돌핀이 솟구치더라.

 

그렇게 한 발 빼고 나 씻고 있는데 그 누나가 자기 내일 애들 수업 준비해야 한다면서 먼저 가도 되냐고 묻더니 먼저 가더라.

그러고서 아주 신나는 발걸음으로 강남역 가서 버스 타고 집으로 무사귀환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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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1년 8월 21살 (2001년생) - 틴더

 

원래 탄탄에서 연락하던 01년생년이랑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내가 만나기 전 날 일하던 곳이 정말 너무 바빠서 폰을 6-7시간을 못 봐서 답장을 못하니까 이 년이 오빠가 연락이 없어서 다른 친구랑 약속 잡았다면서 ㅅㅂㄴ이 존나 꼴 받게 하더라.

 

할 수 없이 급하게 새벽에 틴더 돌리다가 슈라 보냈던 같은 도시권 여자애랑 매칭이 됐는데 직전에 있던 약속도 파토된 마당에 휴무를 집에서 보내기 싫었던 나는 마음이 급해도 너무 급한 탓에 존나 조급하게 이따가 낮에 만나자 만나자 하니까 여자애가 뭐 이렇게 급하냐면서 벙 찌면서 떨떠름해 하더라.

 

다행히도 여자애가 아무 일정도 없던 탓에 결국 만나기로 돼서 만났는데 여자애가 키가 170이 넘고 빼짝 말랐는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별로 괴리감 없고 진짜 과즙미 팡팡 터지고 살짝 일진삘 나는 이쁘장한 얼굴이었음.

 

여자애가 극도로 말수가 없고 역대급으로 조용한 타입이었는데 그래도 분위기 띄워보려고 카페 가서 내가 한두마디 개드립 치면 큭큭큭 대면서 재밌어 하더라.

 

그러다가 술집 가서 술 먹는데 나도 체질상 술 진짜 존나 못해서 천천히 먹었고 여자애가 나한테 말해둔 주량을 생각하면 얘가 취할 때가 절대 아닌데 술집 나와서 자기 살짝 취한 거 같다고 나한테 얘기를 하는데 만취까진 아니었고 정신을 가눌 정도는 돼보였어.

 

이 때다 싶어 "방에 들어가서 조금만 쉬고 가자, 다른 게 아니고 나도 사실 지금 어지러워서 집에 가기 곤란하다, 숨 좀 쉬고 우리 새벽에 택시 잡고 헤어지자" 라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 하니까 여자애가 처음엔 안된다면서 거부하다가 내가 살살 계속 꼬시니까 또 알겠다면서 따라오더라.

 

방에 들어가서 숨 좀 쉬기는 개뿔, 스킨십 은근슬쩍 하니까 처음엔 미온적이더니 내가 키스하니까 지도 키스를 같이 했고 ㅂㅃ까지 하고 야추 넣었는데 본문 5번에 얘기했던 여자애는 질 쪼임이 너무 강력해서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면 얘는 질에 돌기 같은 게 야추를 사각사각 긁어주는 게 진짜 일품이더라 ...

 

술김이라 고추도 잘 안 섰던 거 같은데 10-15분 그렇게 박다 보니까 금방 나올 거 같더니 결국 시원하게 쌌다.

그 이후에 나와서 헤어졌고 이후에도 한 번 더 만나긴 했는데 여자애가 남자친구 생기더니 멀어져서 지금은 연락 안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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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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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발롱블랑 22.04.04. 21:08

채팅어플로 저렇게 성공담이많을수가 잇나?? 브로 후기 질봤어ㅈ솔직히 존잘아니면 힘들지않을까싶네

2등 소설을 써라 22.04.05. 12:11

그냥 이번에 소설작가로 직업을 바꿔봐라. 3류섹소설

3등 kknd439 22.07.03. 08:06

부럽네 브로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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