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3주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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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타이 포함 3달간의 긴 여행을 마치고
현생 복귀하자마자 현타 느낄 시간도 없이
개같이 일하느라 이제야 후기를 끄적여봅니다
유럽여행 2달하고 막바지 이스탄불에서
한달 조금 안되게 지냈는데 이 도시가 누군가에겐
꿀통이 될수 있을거 같아서 대충 후기 적어보렵니다
1. 일단 물가가 싸다
음식은 인당 보통 3천원에서 5천원 수준이면 대충
떼울수 있는 정도에 스테끼 한번 썰어도 2만원도 안함
무엇보다 흡연충들의 천국인게 담배 한갑 2천원 수준
대신 어딜 가나 주대가 좀 나가는 편인데 간단한 맥주
한잔에 4-5천원이고 보드카 믹스 한잔에 6천원 정도?
다른 술은 안먹어 봄
숙소는 난 장기여행충이라 에어비앤비만 잡았는데
방콕 좃텔 수준에 4-5만이니 태국과 비슷함
케밥 너무 물려서 한식 일식 먹으러 많이 갔뜸
2. 유흥
쎅쓰에 안달난 형들이 제일 궁금한 부분이겠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유흥을 잘 못즐기는 편이라 이부분은
많은 정보가 없음ㅜ 이스탄불 신시가지 탁심 광장 안쪽
몇몇 골목 들어가면 건물마다 창문에 여자들 들러붙어서
손짓하는데 얘기 듣기로는 7만원정도면 한발 뺀다네
무셔워서 잘 못봤는데 물은 그냥 실리콘 빵빵한
양누나들이라 생각하면 될듯
그밖에 아속-나나 구간에 프리뛰는 푸잉 푸차이가 있듯
거리마다 홀복입고 서서 레이저 쏘는 눈나들도 보임
내가 해본 유흥이라고는 아랍 클럽 간게 다인데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양옆에 아랍 눈나들
쭉 서있고 소파에 앉은 돈많은 산유국 형아들이
바트질이 아닌 리라질을 하면서 여자 옆에 앉혀서 놈
맥주 한병에 과일 한접시 4만원이고 4만원 더내면
아라빅 눈나 옆에 앉혀서 술 사주고 노는 시서템
이새기들 스테이지 나가서 추는 춤이라는게
서로 손잡고 뱅글 뱅글 강강수월래하는게 다더라
3. 클럽
나는 3주동안 하루도 안쉬고 클럽만 다녔음
탁심 광장 근처에 클럽만 어림잡아 20개는 넘는데
이스탄불 클럽의 가장 좃가튼점이 남녀짝이 안맞으면
입밴 먹음ㅜㅜ 여자는 여자끼리도 프리패스지만
꼬추달린 사내새기들끼리는 가드들이 쫏가내더라
아니 시바 여자 만나러 클럽가는게 너도 알고 내도 아는
인지상정인데 여자를 데려와야 들어갈수 있다니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람? 근데 꼬추들끼리도
갈수 있는 클럽이 몇개 있긴 한데 당연하게도 남탕이고
노래가 이싼뽕짝은 한수 접고갈 알라신 숭배하는 노래
같은게 쳐나와서 빵디가 십게 흔들리지 않지만
갈데가 없으니 매일 같이 출근하듯 들리다 보니깐
알아봐주는 죽순이들이 점점 생기고 그중에 또
한류뽕을 심하게 맞으신 모로코 눈나 알게되서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아니 시버 옆에 맥그리거같은
파트너가 막아서길래 눈깔고 내자리로 돌아감ㅜ
그러다 화장실 앞에서 마주쳤는데 맥그리거 성님은
그냥 자기 친구라고 머라머라 하다가 연락처 주고받고
담날 둘이 클럽가서 찐하게 놀았음
4. 그래서 꿀통은 어디인가
일단 보닌의 외모가 조금은 되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야
얘기할수 있는 부분이니 우리같은 ㅎㅌㅊ들은 그냥
조용히 소설읽듯 보도록 하자
4-1. 일반 술집
태국도 그러하듯 튀르키예 또한 한류뽕이 꽤 차있는데
실제로 이스탄불 외곽을 나가면 길가다 사진 찍자고
물어보는 애들이 꽤 있을 정도로 한남을 좋아함
나는 운이 좋게도 조용한 펍에 들려서 맥주 한잔으로
여독 풀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자꾸 눈마주치는 애가
있어서 가서 말거니깐 자기 한국 좋아한다구 그러더라
그 친구랑 결국 입밴 당해서 못가본 클럽 들어가서
신나게 빵디 흔들고 그 다음에 몇번 만나서 데이트도
하구 재밌게 놀아뜸
(조만간 한국 간다는데 만날 형들 있을지도 몰루?)
4-2 미프
똥남아는 사진으로 장난치는 푸잉들도 많고
레보 거르기도 척박한 구장이 미프라 나 또한
방타이때는 미프 아예 깔지도 않을 정도이지만
유럽이나 튀르키예쪽 푸잉들은 기본적인 이목구비가
똥양인의 그것과는 달라서 사진을 좀 보정해도
기본빵은 하는것 같음
실제 미프로 만났던 친구도 별 차이 없었고 성격도
쿨해서 떽뜨하고싶을때만 만나서 회포풀었음
종나 걸레던데 한남한테만 대준다는거 보면 왠지
여기 형들중에도 먹어본 동서 형림 계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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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미프는 돌릴만 하다)
4-3 한식당
태국의 푸잉들은 몸팔고 버는 돈맛을 잊지 못해서
올바른 일을 하다가도 빠듯한 수입과 창렬한 방콕의
물가에 결국 ㅊㄴ의 세계에 빠지는게 디폴트라서
한식당을 가도 알바들이 ㅊㄴ가 안될수바께 업는 수준의
푸잉들이 즐비하지만 튀르키예의 한식당 알바들은
기본적으로 한류뽕이 어느정도 들어간 친구들이라
손님으로 몇번 들러주면 알아서 말걸어주고 카톡
물어보고 그러더라
이것을 도화선으로 삼아다가 밖에서 밥술 몇번 같이
하고 매너있게 대하면 어머낫 한국남자 멋져부렁
하고 순식간에 빠져버림
(문제는 공정거래가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번듯한 영까 브로들은 태국 가서 생태계
흐리지말고 유럽 및 튀르키예로 가라ㅜㅜ 사실
이스탄불 첫 며칠동안 방타이 후유증이 씨게 와서
진지하게 발권 알아보던차에 맘에 드는 친구들 만나서
한달 가까이 이스탄불 눌러 앉게 됐었는데
아무턴가네 이렇게 한달 남짓 한량처럼 지냈고
또 그전에 유럽 곳곳 돌아 다니면서 많은 경험해서
나름 알찬 여행을 했다고 생각함
댓글 6
댓글 쓰기완전 굿정보 감사 브로 역시 한녀에서 벗어나 세계로 나가야혀
이스탄불 클럽이나 바, 펍 이거 정보 어디서 보냐? ㅅㅂ 핫산들한테 사기당할까봐 ㅈㄴ 불안한데 나
한국 좋아하는 사람들 많다고 하던데
브로 눈맞은 레이디랑 숙소들어가도 재지안당함? 튀르키에는 혼숙재지한다고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