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기 - 1일차
도시(City) | 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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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성인음란물이 포함된 내용이 없습니다. |
안녕 형들!
이제 슬슬 코시국이 끈나가고 여행제한이 슬슬 풀리기 시작했어..
완전히 옌날로 돌아가진 못햇지만. 그래도 돈 쪼금만 들이면
그나마 가서 즐길수 있는 상황이왔잔아..
그에 발맞춰서 나도 3년간의 수절을 끈내고 첫 여행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기로 맘먹고 발권을 햇지.
좃가튼게 갈라고 하니 푸틴할배가 사고치는바람에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비행기값도 ㅆ창렬됬지.
7박8일가는데 아시아나 130만원 결재를 햇어 ㅠㅠㅠ.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먹는바람에 직항이 80밑으로 오는 시절은 이제 기대할수 없게 된거 같아.
옌날에는 직항 30만원대에도 갔는데 말이야.
호텔은 "옐로호텔 하모니" 로 예약을 했어.
1박에 4만원선이고 바로 앞에 길건너가면 말리오보로 가 있고
자카르타에 명소 클래식 , 트래블 호텔이 10분거리에 있으며 1001호텔도 가깝지.
위치도 우리같은 ㄸ여행객들한텐 아주 좋은 편이고 3성급이지만 룸컨도 4성급에 밀리지 않을정도로 깨끗하고 넓고 좋아.
자 이제 비행기 호텔 예약햇으니 1일차 후기로 들어갈께. 첨가는형들을 위해 공항내리면 어떤상황이 벌어지는지 디테일하게 싸질러 줄테니깐
자주가는형들은 지루해도 이해해주기 바래.
3시 20분 인공을 출발해서 대략 8시 30분이면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 내려 비행기 밖으로 나가는순간 동남아 특유의 그 뭐랄까
끈끈하고 곰팽이 냄새같은냄새 즉 그리운 자카르타냄새가 쫙 퍼져... 쭉쭉쭉나오면 백신증명서 보여주고 PeduliLindungi 앱(한국으로 치면 coov)을 깔라고 하는데
미리 등록해도 인도네시아 공무원이 일을 안해서 한국백신증명이 등록이 안되니 걍 포기하기 바래
(쇼핑몰들어갈때 꼭 필요한앱이지만 coov나 백신증명서 들이밀고 들어가는걸 추천)
나도 사전등록했지만 한국에 온 지금도 아직 등록이 안됬어.
괜히 머리쓰지말고 대충 비벼서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자 백신증명서 보여주고 쭉쭉쭉 들어가면 이제 이미그래이션앞에 다다를꺼야.
여기선 이제 비자를 사야해 일단 돈내는곳가서 달러 36불 주면 영수증을줘.
그럼 옆에 가면 비자 발급해주는창구가 있는데 인도네시아 스럽게 일하는것이 느린데 인원도 적어서 비자발급해서 짐찾으러 나오는곳까지 대략 한시간걸렸어.ㅠ
물론 짐찾는데 오니 내짐을 나와 있엇고 이제 짐끌고 커스텀 통과해서 공항밖으로 나올수 있어.
인도네시아는 그랩이나 고잭이 잘되있지만 공항에서 시내들어가는건 가격이 ㅆ창렬이라 블루버드 택시타는게 젤 좋아
나가서 왼쪽으로 쭉가면 블루버드라고 쓰여있는데 가면 어디로 가는지 이야기하면 인니놈이 택시 잡아줘 그거 타고 가면 되
괜히 그랩 고잭 잡을라고 쌩쇼 하지말고 공항에선 그냥 택시타고 가기를 바래.
옐로호텔에 체크인하고나니 대략 11시쯤 된것같아. 주변에 놀곳이 천지인데 1일차에 그냥잘순없잔아. 자카르타 왔음 클래식을 가야지
클래식은 대략 2시까지는 하니깐 시간은 여유있엇지.
자 이제 클래식에 대해 형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줄께
클래식은 GF(한국식으론1층) 2층(한국식3층) 4층(한국식5층) 으로 3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어 물론 손님이 없는 지금은 4층은 열지 않은 상태고
보통은 1층보단 3층이 유명해 (수량풍부) 오랜만에 왔으니 3층으로 입장했어. 입구에서 손목에 번호표 채워주고 문열고
똭 들가면 마마상어텍이 바로 들와서 끌려가는데
죄회전이냐 우회전이냐에 따라 수질이 틀려. 본인은 좌회전을 선호하지만 혹자는 우회전이 낳다고 하기도해
마마상 구역에 따라 끌려가게 되는데. 맘에 안들면 쌩까고 가고싶은데 가면 그쪽 마마상이 알아서 붙으니 걱정안해도 되.
자 이제 맘에드는 와니따를 골라야 하겟지? 마마상들이 막 민다고 거기에 낚이지 말고 꼭 맘에드는 와니따로 고르길바래
가격은 1명 36.5만루피아 2명 55만루피아...... 형들 능력것 3명 4명 가능해. 물론 여러면 데리고 가면 정신없고 집중도 안되니. 2명이상 비추야
맘에드는 와니따를 고르면 마마상한테 돈주고 기다리면 거스름돈 가따주고 방배정받는데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어. 그시간에 술한잔 할형들은 맥주한잔하면서
와니따 주물르면서 통성명이라도 하든가하면 좋고 본인은 술안먹어도 되서 그냥 주무르면서 통성명정도 하는 시간을 보냇어.
자 방배정받으면 와니따 손잡고 끌려가면 비밀의 방으로 갈수 있어. 그안에서 뭐하는지는.... 형들이 좋아하는거 하면되고
이제 일 다보고 나오면 와니따가 팁달라고 할꺼야 기분에 따라 5만-10만루피아 정도 주면 되고 와니따 궁디 만지면서 다시 첨에 들어왔던 장소로 나가면되.
여기서 팁을 하나 더 주면 클래식 와니따도 꼬실수 있어. 다만 본인이 기본적인 인니어를 해서 대화가 되던가 운좋아서 영어를 조금 알아듯는 와니따를 만나면
뻐꾸기 날리는거지 "밖에서 만나자 맛있는거 사줄께." 본인경험상 50프로는 넘어오는거 같아. 물론 약간의 용돈을 주겟다는 뉘양스를 풍겨야 먹히니 꽁이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단다. 물론 이날 만난 와니따고 번호따서 호텔로 불렀음
계산대에 가면 들어올때 손목에 채워준 번호표 주면 계산을 해주는데 맥주나 음료 값 계산하고나면 막대기 하나 주는데 그게 나갈때 계산됬다는 증표야
물론 아무것도 안먹으면 돈안내도 막대기 주고 만약 그냥 구경만하고 나갈경우 3-4만루피아 정도 입장료만 내면 막대기를 줘.
오늘은 할꺼 다햇으니 클래식호텔 길건너에 유명한 박소(인도네시아 소완자탕)집 가서 한그릇 하고 숙소로 돌아갔어. 클래식 가는형들 배고프면 꼭 길건너가서 박소 한그릇씩 하기 바래 여긴 진심으로 맛있다.
여기까지 1일차 후기 끝이고
형들 반응 좋으면 호텔로 클래식끈나고 온 클래식 와니따랑의 1.5일차 후기 싸질러 줄께..
그럼 형들 뜨건밤 보내길바래. 안녕~
3줄요약
1.비행기값 존나 비싸다.
2.공항에선 그랩,고잭타지말고 블루버드 타라
3.첫날은 클래식 가는게 맞다.
개꾸르잼 방콕 가려했는데 자카르타 수라바야 개척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