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6일차 후기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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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흠 강제 새장국을 뒤로 하고 다시 아침을 맞이합니다. 미잉(미얀파푸잉)이 오늘 볼 수 있다고 얘기를 하며 본인은 페이스북을 주로 쓴다해서 페북 친추 하고 메세지를 보냈네요
대충 번역기돌려서 발로씀 오늘 꼭 보자고 하는데 솔직히 새장국 엔딩이 예상됩니다. 술 잘 안먹고 그냥 만나서 놀다 돌아갈 것 같은 느낌...? 일단 계속 연락은 해봅니다.
변마푸잉과의 로맴매 톡도 틈틈히 합니다.
새 입갤 인증까지
(뭐 대충 이제 쉰다는 뜻)
오늘 점심은 찾아놓았던 가성비 ㅆㅅㅌㅊ의 한식뷔페를 방문합니다 . 가격은 300밧+50밧 추가시 음료무한(제로콜라있음)
거의 오픈런했는데 사람많음 여기 장점은
사이드디쉬 퀄 괜찮고 많음
김치찌개랑 떡볶이는 ㄹㅇ 한국 싱크로율 높아요 ㅠㅠ
쌈채소 있음 깻잎 ㅊㅊ
대충봐도 나쁘지 않죠?
고기 구워주는 시스템! 좀 빠싹익히긴 하지만 그래도 편하고 좋음 그리고 김치 구워주고 마늘 돼지기름 뿌려서 굽고 제대로 하더라구요 ㅋㅋㅋ
한쌈하다보면
라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추가금액없어요. 한국라면 먹으니 그냥 좋으뮤
너무 배부른데 김밥도 나와서 한번 맛봄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나올 때 웨이팅 ㄷㄷ 돌아가서 마사지 한번 때리고 변마거리를 다시 돌았으나(어딕트라인은 변마푸잉땜에 가질 못함) 물량 수질 ㅈ망, 캔디에 와꾸 괜찮은 애 있었는 데 한번 지나간 뒰 다시 안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녁에 미잉 만나기 위해 연락을 계속 시도합니다.
중간중간 미잉 위치랑 만날시간 체크 중.. 클럽은 너무 애매하고 호텔로 데려올 가능성 생각해보면 친구가 추천한 긎어 루프탑바 같은 데 갈까 하고 얘기를 해봅니다. Oppa 는 공통어네요 ㅋㅋㅋ
터미널 21에서 보자는 데 갑자기 친구랑 있다 하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도 나타나질 않는 겁니다..? 이년이..?
갑분 터미널 21 구경
우왕... 기다리는데 존나 더워서 땀나고 더운데 계속 나타나지않고 친구도 있고 걍 개짜증나서 화내기 한번 시전하고 여까지 온김에 테매나 가볼까 합니다.
근데 미잉이 계속 어디냐고 자기가 호텔로 온다고 하는 겁니다(이럼 걍 어제 올것이지 ㅅㅂ). 테매 가던 발걸음을 급히 호텔로 돌리는 와중에 미잉이 길거리에서 뛰어와 저를 발견합니다. 계속 화났냐 물어보며 저를 쳐다보니 좀 화난게 또 가라앉긴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쥰내덥더라구요.
일단 더우니 호텔로 피신합니다. 진짜 육수 지대로 뽑음. 관광한답시고 백팩메고온 미잉... 미잉도 더워보이길래 샤워나 하자고 합니다.
머리까지 감을줄은 몰랐는 데 ㅋㅋ 아무튼 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 참고로 영어권 국가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침대 위에서 표현을 영어로 하더라구요. 대꼴... 체형이 좀 튼튼한데 뭔가 아무튼 귀엽고 가슴큰느낌?? 글 짤릴까봐 묘사를 좀 안했는데 쫌 적어봄 ㅎㅎ
내일 아침 비행기인애를 잡아놓을 수 없어 바로 보냅니다.
그리고 내일도 자유시간인데 점심에 할만한게 없어서 변마푸잉이랑 오늘 간 한식당(저는 맘에 들었음)에 가보자고 물어봅니다.
근데 갑자기 제가 늦잠잘꺼같다고 하면서 같이자야한다는 핑계(?)를 대더라구요 ㅋㅋ 같이잘까도 싶었는 데 좀 늦기도하고 피곤해서 혼자 잔다 했습미다 ㅋㅋ
이렇게 6일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