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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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틀딱 방린이 후기2(내가 보려씀)

익명_RED울프
38859 5 4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이건 꿈에 본 걸적는거야.

3일째

샤워하고 나왔어. 한국대사관 점심시간 전에는 가야할거 같아서. 

대로변으로 나와서 아아 한잔해야할거같아서 스캔하니 길건너에 많이본 커피숍이 보이더라. 파스쿠치였나 투썸이였나. 여튼 ㄱㄱ. 이야 커피가격보소. 역시 양형과 까올리횽만 보임. 

아아 원샷때리고 담배 두대피고 택시잡아 한국대사관 ㄱㄱ. 4년간 한국에서 아이코스폈는데 그냥담배 4년만에 피니 몸이 거부하질 않네. 

미터 택시타야했어. 흥정해서 150밧에 대사관 ㄱㄱ

입구 안내하는 푸잉 이쁘더라. 내가 나이가 좀 적거나 얼굴이 ㅈㅌㅊ만 되도 작업걸고 싶더라. 

번호표뽑고 대사관 직원 만났지. 조서 번역해오면 공증해준데. 어케? 교민잡지 보면 프리랜서 많으니 연락해서ㅜ하래 ㅅㅂ. 카톡(계정 태국번호로로긴하려면 퀴즈풀어야 함. 틀림..) 도 발신도ㅜ안되는데? 번역비용은? ㅅㅂ 걍 나옴. 무작정 또 걸으니 길거리애서 천막쳐놓고 음식팔더라. 푸차이뿐만아니라 푸잉들도 먹고있길래 가서 주문함. 선지해장국 같았음. 차마 닭발은 넣아달곤 못해서ㅜ먹음. 선지해장국수 막 이런느낌 50밧

 

IMG_20220804_114914.jpg

맛있게ㅜ먹고. 길건너 세븐일레븐에서 신기한 환타 발견해서 먹음. 딸기맛인데 우리나란 안팔지 않나? 

 

IMG_20220804_122523.jpg

이번엔 실수안하고 미터기택시 잡아 가까운 mrt역에서 환승해 프롬펑역 내림. 

횽들 오테마치 프리미엄 폐업한거 같애. 

이리저리 스캔하다가 돈키호테 들어감. 

낮시간이라 2명밖에 초이스가 안됨. 

누가 괜찮냐 물어보니 한국인사장이 키작은애가 서비스가 더낫대. 2850밧인가 자쿠지룸 1시간ㄱㄱ. 횽들 가려면 90분으로해. 별차이 안나. 

테블릿보다 실물아 더 낫더라. 

비와 씨 사이에. 주근깨가 좀 있지만 것도 좀 매력으로 보임. 

서비스 좋더라. 자쿠지안에서 씻겨주며 내 ㄱㅊ와ㄸㄲ 물빨해주는데 하마터면 쌀뻔... 

매트에 눕혀놓고 내 바디를 타며 다시 내 ㄸㄲ와 ㄱㅊ를 우와. 신음이 안나올수가 없었어. 

경험해 본 형들 말처럼 그 전 자극이 너무 강해서 ㅋㄷ끼고 막상 붐붐하니 잘 안돼. 

뒤러해서 양 ㅇㄷㅇ를 조여서 발사.

같이 씻고 나옴. 90분 또는 2레이디하리라 마음먹고 나옴. 

다시 숙소와 한숨자고 샤워하고 나나플라자로 이동. 

근데 골목을 잘못찾았어. 양형들만 오는 비어바 걸목이더라. 

라이브 괜찮은 바에가서 창하나에 썸땀 시켜서 먹음. 서빙하는애가 여기도 이뻐. 솜땀 스파이시한데 괜찮하는데 아임 까올리 이러니 고개를 끄떡거이림. 그렇게 라이브를 감상하며 먹는데 왠 40대 아줌마 둘이서 나와 대화하고파함. 그렇게 이야기하며 몇잔 사주고 천밧쯤 내고 8시 넘어 나나플라자 ㄱㄱ

이야 40대 틀딱에겐 자극이 좀 심하더라. 

구경만 좀 하고 센터광장 비어바 ㄱㄱ

옆 구석에 내스탈의 애가 자꾸 날보고 눈 웃음침. 

칵테일 한잔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서빙하는 아줌마 불러 한잔 서비스하라고 함. 

오잉 왠걸. 자긴 콜라 많이 남았으니 이리로 오래. ㄱㄱ함. 소싯적 알바할때 만났던 칵테일바 누나랑 똑같이 생겨 같이 대화만 순수하게 웃으며 나눔. 

서빙아줌마가 자기 한잔 사달래서 사주고 셋이서 건배함. 

서빙아줌마 5분후 오더니 까올리친구들이 나랑 마시고 싶다고 거기로 가래. 근데 여행와서 왜 까올리형들과 합석함? 안간다고 거부했는데도 억지로 끌고 가더라. 그래서 37살 까올리애들과 합석하니 서빙아줌마왈 '레이디보이' 이야...... 

서빙 아줌마 자가 울산에 남친있는데 자긴 새컨드래. 그래서 서로 디스하며 놀음. 형들도 나나 센터바가면 그 서빙하는 아줌마한테 잘해. 나처럼 레보로부터 구원받을지도 몰라. 

까올리형1이 자기 도시락푸잉이 클럽오라는데 마침 3대3이니 가재 ㄱㄱ 코리아타운안에도 클럽있더라. 근데 푸잉친구 1 2가 나와 까올리2를 별로 안좋아함..... 

까올리1의 푸잉도시락이 노래방 가재서 ㄱㄱ

코리아타운에 별게 다있군.... 

푸잉도시락이 도우미 불러도 된다고해서 부르니 사장이 쇼업해줌. 까올리2가 나먼저 선택하라는데. 까올리형들 앞이라 부담되서 못부르니 이쁜애 하나 골라줌. 이쁘더라. 근데 서비스는 영... 

까올리2는 도우미랑 나가는데. 내 도우미는 목석에다 영어잘하고 노래 잘할뿐 위스키시켜도 되냐에서 걍 포기함.... 

아 걍 혼자자려니 좀그래서 도우미녀를 밖에서 담배 2대피며 기다렸으나 안나옴. 한국에서 공무원계열 직장을 오래 다녔다보니 난 너무 쑥맥임.

결국 새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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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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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영국늑대 22.08.14. 14:04

뭔가 상상하면서 읽었어 브로는 정말 신나게 사는구나 욕망을 숨기지 않고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게 참 재미있네 ㅋㅋㅋㅋ 글 보면서 막 상상하게 되고 있어 ㅋㅋㅋ

익명_RED울프 작성자 22.08.15. 14:49
익명_영국늑대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더 적극적이지 못해 후회중이야...

2등 익명_최강브로 22.08.14. 14:06

아이고 브로~

 

태국가면 그냥 다 놓고 즐기고 와야하는데

 

너무 체면을 차렸네

 

담에 가면 좀 더 재미있게 놀다와

 

그래도 레보로부터 구해준 건 다행이네

익명_RED울프 작성자 22.08.15. 14:52
익명_최강브로

그치 좀 내려놔야하는데 여행초반이고 방린이라 잘 안되더라. 까올리브로들과 같이 있으니 체면 차리게 되고. 담에 또 가게되면 좀 내려놓고 놀게. 나나플라자 센터 비어바아줌마는 담에 또 만나려 가려고 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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