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든 남자들마다 최고의 썰이 있겠지? 내 최고의 썰 들려줄께
국가명(기타)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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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서울 홍대 |
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나의 최고의 썰은 19년 11월이였어
나는 주로 나잇근무 하기전 일요일에 클럽을 가곤 했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가끔 놀자 하면 바로바로 나와주던
친구들이 모두 약속이 있다는 말에
혼자 홍대 싱크홀을 방문하게 되었지
원래 클럽을 혼자 가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나한테는
큰 문제는 되지 않았어 혼자 클럽가는건
그래서 늘 그렇듯이 bar 옆에 에어컨 앞에 서서
내 최애 가성비 칵테일인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한잔
들고나서 슬슬 그루브 타며 춤을 추고 있엇어
아직 술을 별로 안먹은 상태였고 흥도 많이 안나서
리듬만 타면 놀았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늘 그렇게 춤을 추고 있으면 아이컨텍이 되는
여자애들이 늘 있어
그날도 꼭 아이컨텍이 되는 그룹이 좀 있더라고
아까도 말했지만 난 혼자 클럽을 방문한 날이였어
그리고 클럽을 많이 다녀본 경험상
그런 아이컨텍의 80%은 나의 착각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나는 착각일꺼야 하면서 무시 하곤 했어
그렇게 한두시간정도 놀았나??
원래 클럽에 늦게 온것도 있었고 노는게 재밌어서 시간이 금방 간것도 있었겠지
그렇게 금방 시간이 갔다고 생각이 들어서 해장이나 할사람
헌팅해서 해장이나 하고 집에 가야 겠다 생각하고 싱크홀을 나왔어
그렇게 홍대 한신포차 방향으로 걸어가던중
원래 항상 놀던 친구가 보이는거야
그래서
"야 너 이샠이 약속있다면서 여기에 있었냐"
하면서 대화 하는데 친구놈 일행이 갑자기
헌팅을 시도 하더라구
근데 그게 마침 여자가 세명인거야
친구, 친구일행 , 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리도 3명이 되어서 일행이냥 껴서 헌팅이 됐는데
난는 솔직히 헌팅 걸었던 친구가 잘생겨서 인원만 채우고
수위만 올려주는 그런 NPC 느낌으로 갈려고
여자애들한테 엄청 들이대면서 수위 높은 게임을 진행하는데
친구놈 일행이 거기서 가장 이쁜 여자애랑 하고 싶다며
어필을 했고 나는 아무나 걸리거나
아니면 집에 갈꺼니 걱정 말라 하며 밀어주기로 했는데
술자리가 마무리 되며 방술을 하자는 말에
자연스럽게 이동중
여자애들이 시른 싱크홀에서 부터 나를 봐왔고
내가 눈 마주쳤다고 착각이라고 생각 했던 여자애들 무리중
하나였는데 이쁜애가 내가 이상형이라 번호라도 물어보자는
느낌으로 따라나왔다가 헌팅을 당했다고 하는거야
그걸 듣고나니 뭔가 판을 뒤집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
그렇게 방술은 시작 됐고
야동에서나 볼법한 옷벗기기 술게임 같은 수위 높은 술게임을
하면서 진탕 놀았어 그러는데도 파트너가 제대로 결정되지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이쁜애가 내 손목잡고 다른방으로 이끌면서 상황이 종료됐지
친구의 일행은 벙찐 모습으로 그냥 집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고
나는 정말 익사이팅한 하루였어 ㅋㅋㅋ
그렇게 뜨밤?낮? 을 보내고
해장하면서 폭탄 선언을 했지
"애들아 시른 오빠 4살 더많아"(이때 헌팅할때 25살이라고 뻥친 상황이였고 여자애들은 21살이였지)
그렇게 1차 놀란 애들은 뭐 나이는 괜찮아요 이러는거야
뭔가 나랑 사귈생각이였나?
약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애를 앞에 두고
"시른 오빠 여자친구 있다 " 이러니까
이쁜애가 "항상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어"
이런말을 하면서 다신 보지 말자면서
쌍욕을박으면서 가더라
나의 레전드 썰이였어 어때??
나도 비슷한 추억이 생각나네 이십대 초반 여자라니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