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후기 3
도시(City) | 방콕 |
---|---|
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형들 후기 3 쓰러왔어
내일만 보내면 주말이니 다들 힘내보자
띄엄띄엄 쓰다보니 순서가 약간 뒤바꼈는데 그냥 심심한 형들 재미로 봐줘 ㅋㅋ
둘쨋날 루트에서 아무도 못건진채 새장국 처먹고 잠들고 일어나서
해장할려고 텅러 호텔 근처에 저번에 누가 추천해준 국수집에 왔어 국수치고 가격도 나가는데
약간의 특유의 고수향이 나긴하는데 국물이 매콤하고 해장하기 너무 좋았던 집이야
쇼핑몰 1층에 있었는데 타이밀크티가 ㅈ나 맛있더라
그리고 주말에 짜투작 낮시장도 들렸어 ㅋㅋ
사진찍을용으로 솔직히 존나 가기 귀찮았는데 그냥 간거였어 대충 큰 대로변 가게만 구경하다가
코로나 전에 왔던 음식점에 와서 팟타이랑 푸팟퐁커리 시켰어
주문하고 나서 직원애가 머라고 계속하는데 못알아듣겠는거야
천천히 말해보라니까 웨아유 프롬을 전혀 못알아듣겠는 말투로 말하는거지 ㅋ
저게 출신나라 듣고나서 음식에다가 그 나라 국기를 꽂아줘
코로나전에 왔을때는 맛있었는데 먼가 맛이 없어졌더라 양도 적어진거 같고
나도 60넘어서 저렇게 틀딱되서 와서 여유롭게 보낼수 있을까?
그생각이 들더라 나중에 나이들어서 혼자나 친구랑 와서 몇달살기 해보고싶더라
어제 한발도 못뺀 내 자신한테 실망하면서 바로 102로 달려갔어
프롬퐁에서 102가 수질은 제일 괜찮은데 진짜 운이야
몇초 차이로 나보다 먼저 들어간 애들이 앞에서 다 먼저 데꼬가면
만족할만한애가 없는거지 코로나 전에도 몇분차이로 먼저 들어간 일본 단체손님한테
다뺏기고 나온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도 앞에 중국,일본애 두명이서 픽해가더라고
남자들이 보는눈이 다 똑같아 ㅋㅋㅋㅋ 씨부래 그나마 괜찮은애 데꼬 올라와서
1차 숙제를 끝냈어 그냥 쏘쏘였던거 같아
그리고 나나쪽 약국으로 가서 카마그라 한박스를 사고 ㅋ
마트가서 이거저거 박카스같은거랑 피로회복제 망고등 주전부리를 사고
호텔로 왔어 ㅋㅋㅋ
호텔로 들어와서 바로 찬물에 뛰어서 한 20분정도 수영하고 뒹굴다가
다시 5층에 릴렉스 스파에 스파만 받으러 돈내고 들어가서 한시간정도 몸 담구고 피로 회복하다가
방으로 들어왔어 ㅋㅋㅋ
배고파서 근처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랑 치킨 주문해서 먹고
슈퍼에서 사온 망고도 뜯어먹으면서 저녁 나갈 채비를 했지 ㅋㅋㅋ
테메갈려고 bts 타고 아속역 내렸더니 저렇게 중국애들 온다고 온갖 빨간 장식들이 가득하더라
테메에 한 10시쯤 간거같아 빨리 2번째 숙제 끝나고 오늘은 텅러쪽 클럽 가볼려고 준비중이였거든
한바퀴 돌고 입구에서 왼쪽라인에 마르고 괜찮은애가 있는거야 청반바지 입고 흰반팔티에 가서 말걸었더니
숏 3천달래 ㅋ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입술이 두껍고 도우너같이 생겨서 ㅋ
알겠따고 하고 한바퀴 더 돌았어 도우너같이 생긴애를 픽하냐 마냐 고민하다가 커피들고
한바퀴 더 도는데 입구에서 오른쪽 3시라인이 원래 애들 ㅈㄴ 구리잖아 ㅋ 근데 아까 못보던애가 서있더라
회색청반바지에 검정티입고 내가똑 좋아하는 슬랜더야 염색 갈색머리에 앞머리 커트해서 있길래
바로 하우머치 날리니까
3천달라더라 ㅋ 알겠다고 하고 나가자고 하니까 호텔이 어디냐고 하더라고
텅러라고 하니까 oppa far~ 멀다고 500더달라고 하는거지
하 씨부래 3500? 와꾸는 젤 맘에들었는데 한 10초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하고 나가자고 했어
바로 앞에 택시 텅러가자니까 300바트 달라더라 ㅅㅂ 200준다니까 안된다고 계속 300얘기하길래
시간쓰기 아까워서 알겠다고 하고 300바트에 갔어
근데 택시타자마자 몇마디 하고 나서는 핸폰만 하는거야
표정도 별로고 하 이거 머지?하고 도착해서 방에 들어갔는데
씨부래
들어오자마자 돈부터 달래 ㅅㅂ
내가 일 끝내고 줄께 ㅋ 무슨 처음부터 달라고 하니까
이게 타이스타일이고 자기 스타일이라는거지
어이가없어서 하 보낼까 하다가 다시 테메가서 픽하고 할생각에 너무 귀찮은거야 나 클럽도 빨리가야하는데
알겠다고 하고 3500부터 쥐어줬어
근데 이런 씨부래
씻고나오더니 불을 다끄는거야
어이가 없어서 너무 어둡다 좀만 더 키자 하니까
절대 안된대 서로 몇마디 옥신각신하다가 하 이미 돈도 줬는데
이거 보낼수도 없고 좋게좋게 하자하고 좀만 키자고 달랬더니
자기 폰 후레시를 키더니 이거로 하자는거야
하......
존나 내상인거지
알겠따고 숙제 시작하려는데 아뿔싸
입으로는 자기 절다 안한대 ㅋㅋㅋ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혼자 신음소리 내더라 ㅋㅋ
어이가없어서 ㅋㅋㅋ
하 내상이다 그래 여행 짧게온거 즐기자하고 집중해서
몇번 움직이다가 배싸로 마무리 했어
바로 씻으러 뛰어가더니 한참을 안나와 ㅋㅋㅋ
아예 옷까지 다입고 나오더라 ㅋ 그러더니 쳐다도안보고 신발신더니
간다는거야 ㅋㅋㅋ
ㅈ같아서 이거 원 그냥 대꾸도 안하고 있더니
바이~이러더니 나가더라
존나 짜증나서 일층가서 담배피고 클럽갈 준비를 했어
덥앤더티로 갔어 ㅋㅋ 호텔에서 한 10분 걸어갔지
도착하니까 거의 1시된거같아
와 근데 스타일좋고 괜찮은애들 많더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테이블은 잡을곳이 없고 다들 이미 짝지어서 온애들 뿐이야
맥주하나 시켜서 뒤에서 어슬렁 거리니까
여자 세명이서 온 애들이 내팔 잡아댕기더라 ㅋ
그러더니 자꾸 술맥이는거지 내가 한잔 먹고
서로 짠하고 놀았어 한명 맘에 드는 친구 라인따고
근데 대화가 너무 안통해 영어도 못하고
번역기 몇번 돌리다가 잘 들리지도 않고 답답하더라
화장실 매려와서 갔는데
화장실에서 이병헌웨이터애들 두명이서 하지 말라니까
자꾸 어깨 주물러서 100바트 팁주고 나왔더니
자기 테이블 계산하고 있는거야 푸잉 3명이서
내가 너네 갈꺼야? 이러니까 이미 계산하고 있어 ㅋㅋㅋ
그러더니 그냥 가더라고 ㅋㅋㅋ
일단 대화가 너무 안통해 ㅋㅋ
시계보니까 2시인거야 ㅋㅋ
나도 숙제 2번하니까 피곤하더라
그리고는 나도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김치 라면 사서 먹고
잤다 형들 ㅋㅋ
이게 3번째 날이였떤거 같다 ㅋㅋ
하튼 낼 마무리 잘하고
또 시간되면 후기 쓰러 올께
아 테라도 갔었는데
존나 어둡고 옆사람 잘 보이지도 않아 글고 지들끼리 존나 이미 신나있더라고
태국노래만 나오는데 적응도 안대 ㅋㅋ
그리고 레보+톰보이 테이블이 왜케많아? 한 10분 멀뚱히 서있다가
호텔와서 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