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간단한 후기 남겨봅니다(피우팬에서 사랑까지)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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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낮걸이로 가볍게 피우팬 한판 돌려야겠다 하고 코코텔입성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후다닥 한발 빼고 나올생각이었는데
보통 피우팬가면 물을 주는데 얘는 맥주를 주더라
한캔 마시면서 얘기를 좀 했는데 대화도 재밌게 잘 통하고
자기는 서두르는거 싫어서 에이전트 없이 자영업으로 한다고
맥주 두캔 마시고 음악 좀 듣다가 온지 30분만에 사워하고
뭐 아시다시피 즐겁게 한발 뽑아내고
다시 샤워하러 들어가더니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감으면서
샤워를 엄청 오래하더라
돈은 이미 냈으니 그냥 가려고 밖에서 인사하니까
조그만 기다리라고 해서 좀 있었는데
나와서 맥주를 또 주더라고
어차피 낮에 할것도 없고 해서 홀짝홀짝 마셨는데
이번엔 까이양을 주더라고 역시 맥주에는 치킨이지ㅋㅋㅋ
중간에 술 떨어져서 친구한테 콜하니까 가져오길래
500바트 줬더니 음식도 더 가져오고
맥주를 결국 6~7캔은 마신거 같아
한국노래 틀고 같이 춤추고 부랄도 만져줘서 재밌게 놀았음
그러다 루프탑에 가고 싶다길래 스펙트럼에 가게됐음
사진 오지게 많이 찍더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냈고 또 예쁘게 꾸미고 왔는데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서 호텔와서 시원하게 한번 더 했는데
바카라형 추천 립스틱 바이브레이터로 온천 터트렸음ㅋㅋ
형 립스틱 너무 좋던데요~~
돈은 안줘도 되는 분위기였는데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싶어서 줬더니
“고맙습니다” 하고 받더라 ㅋㅋㅋ 인사성 굿!
원래 저녁에 쉐라톤뷔페 가고, 함께 할 ㅊㄴ까지 다 정해놨었는데
어쩌다보니 계획대로 하나도 못 했네
이런게 또 방타이의 묘미라고 생각함
1일 1푸잉 원칙 철저하게 지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낮에 하고 저녁에 또 해도 1일이니까
류진아 오빠가 사랑했다 잘 살아라 ㅋㅋ